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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展
군산구경(群山久景) - 오래된 현재 Tales of Gunsan - old present
월명산벚꽃
스페이스22
2025. 2. 4(화) ▶ 2025. 2. 20(목)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90
도깨비시장 2 구 군산역 일대에는 일제 때부터 새벽시장이 열려왔고, 지금도 매일 아침 어물과 야채를 거래하는 장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문호 작가가 다루려는 군산은 작가 자신의 고향이다. 그는 군산에서 태어나 중학교 수업을 마치게 되는 1966년까지 군산에서 살았고, 이후 상경하였다.
선창풍경 3
선창풍경 3,4 지금도 선창가에서는 생선 말리는 광경, 아주 오래된 접안시설들을 볼 수 있다. 3번 사진은 동백교 건설로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얼음 공장.
아메리카타운 2 군산비행장에 미군이 주둔하게 되면서 다른 미군기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기지촌이 생겼다. 이름하여 ’아메리카타운‘, 지금은 국제문화마을로 불린다. 작은 야산에 형성된 이 타운은 한쪽에는 술집 타운이 다른 쪽에는 접대부들이 살던 쪽방들이 늘어서 있다. 현재는 쪽방들은 철거되고 술집들만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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