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람 展
달빛미술관
황금호박-달빛 블루스_45.3x53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크링갤러리
2024. 11. 16(토) ▶ 2024. 11. 30(토)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20-6 파크리오 B상가 2층 카페크링
고요한 포옹_73x91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 황금호박
삶에 도전하는 누군가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피난처인 오아시스를 담은 감성을 그리는 온람작가 입니다. 소비사회에서 정해놓은 성공과 출세의 잣대 속에서 타인과의 비교와 질책으로 지친 당신에서 엄마의 고귀한 자궁 안 같은 안식처를 선물합니다.
저의 작품에 주테마인 하얀 호박의 내면적 의미는 태초의 순백의 아름다움과 그 고귀함으로 가족이나 연인을 표현하여 사랑의 하모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호박의 모양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엄마의 자궁"이기도 합니다.
재료적인 측면으로는 전통적인 한지 죽을 사용합니다. 한지는 예로부터 기록하는 매체로 사용 해 왔습니다. 저 또한 저의 예술의 폭을 한지를 통해 기록하고자 합니다. 한지 죽은 시각적인 것 보다 촉감적인 감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전통미술의 특징을 현대적 미술로 풀어 나가길 바라는 바람도 담겨져 있습니다.
사용하는 재료들은 한지 죽을 직접 반죽하는 행위부터 시작이 되며 반죽을 켜켜이 쌓아가며 마르는 반복을 통해 단단한 질감으로 표현되기까지 저의 내면의 욕구를 표출하는 구간입니다.
단단하게 자리 잡은 마음위에 깊이감 있게 색감을 흡수시키는 과정의 반복성이 지금 제가 살아가는 순간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받아내는 과정이며 기억하는 방법과 치유입니다. 관람자들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여 지는 것으로 위로받고 나만의 안온한 공간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깊은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소박하고 흔히 볼 수 있는 호박이진만 색감에 따라 전하는 메시지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전통적인 방식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융합하여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호박의 근본적인 원천은 "태초의 사랑"입니다.
저의 작품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행복감과 사랑을 받길 원합니다.
빛과 함께_60x73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위로의 순간_61x61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황금호박-달콤한 날들_45.3x53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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