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중교류전

재중한인미술협회 & 국제예술교류협회 정기전

 

12th 디지털 인드라망 展

 

协会成员

이서우 李曙宇 · Nioㅁ) 李埈昊 · 박건해 朴建孩 · 김현하 金现夏 · 서소정 徐所廷

유호선 柳好宣 · 정형민 郑滢珉 · 김미란 金美兰 · 류시호 柳时浩 · 방윤주 方潤珠

임옥석 林玉石 · 김세하 金世河 · 김수정 金受正 · 고도경 高途炯 · 김용우 金镛宇

이창훈 李昌勳 · 임연재 任嚥宰 · 김현선 金铉善 · 김일화 金一華 · 하자유 河自由

이제나 李姼蓏 · 안재성 安财成 · 김희명 金曦明 · 강은주 姜銀珠 · 박병욱 朴炳旭

양호정 梁嫮贞 · 문공열 文功烈 · 임지영 林智英 · 이재호 李在虎 · ㅁㅁㅁ ㅁㅁㅁ

 

参展艺术家

金宝星 Kim boseong · 黄兮 Huang Xi · 范琛 Fan Chen · 姜向东 Jiang Xiangdong

周毅 Zhou Yi · 郑怀宝 Zheng Huaibao · 孙洋 Sun Yang · 杨永海 Yang Yonghai

李刚 Li Gang · 吴海洲 Wu Haizhou · 纬民 Wei Min · 崔建军 Cui Jianjun

胡君永 Hu John · 杜鹏飞 Du Pengfei · 张泽贤 Zhang Zexian · 贾云娣 Jia Yundi

 

 

 

驻华韩国文化院

주중한국문화원 1F 예운갤러리

 

2024. 11. 13(수) ▶ 2024. 11. 26(화)

北京市朝阳区光华路光华西里1号

 

 

축사

 

2024년 한중교류전 겸 재중한인미술협회 정기전&국제예술교류협회 정기전이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전시회에 초대되어 축사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중 양국의 문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자의 서예와 수묵화는 수백 년 동안 한국에 전해져 왔으며 한국 본토 문화의 역사속에 진화 발전 과정으로 녹아 들어 한국 현대 문명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20세기 1980년대 초, 중국의 개혁개방 물결은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또한 중국 현대 미술의 부흥을 촉발하였습니다. ≪8차 5개년 미술의 새로운 흐름≫의 영향력의 지속적인 발현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한국 예술가들이 중국에 왔고,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이곳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생활하고, 점차적으로 중국 사회에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992년 양국의 수교는 많은 한국 미술 애호가들과 미술가들이 중국에 와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시너지 역할을 했습니다.

2013년 봄, 재중한인 미술가들이 마침내 자체 조직을 만들어 <문을 열다(开门)-재중국한인미술협회 창립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정기전은 한국의 국제예술교류협회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작품들은 유화, 수채화, 조각, 수묵, 서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고희에 이른 연장자도 있으며 아직 뜻이 확립되지 않은 젊은 청년영재들도 있습니다. 연령의 차이를 떠나 각자의 예술에 대한 표현방법과 언어를 달리 하니 매우 다양한 모습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중국과 한국의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사랑을 전하며 양국의 문화와 예술이 교류하는 우정의 다리를 놓습니다.

전시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하며,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11월

두펑페이 박사/교수

칭화대학교 예술박물관 상무부관장

중국박물관협회 부이사장

 

 

디지털 인드라망

 

인드라≫ 라는 그물은 무한하게 넓은데 이음새마다 구슬이 달려있어 서로를 비춘다고 한다. 이 모습은 마치 현재의 디지털 세계와 유사한데 나와 타인이 인터넷을 통해 긴밀하게 연결되며 상 생하고 있는 현상과 유사하다.

21세기 인류는 지구환경의 변화에 따른 재해, 전쟁, 5차 산업혁명인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융합등 예측불허가 된 미래 사회를 마주하고 있다. 개개인의 사유와 행동이 인드라망과 같이 연결된 세 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사고하고 실천해야 할까?

인드라망의 재해석이 소통과 치유를 위한 키워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양성을 지닌 예술 의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

 

 

协会成员

 

 

이서우 作_時節緣分_60x60cm_纸本设色_2023

Nio 作_春夏秋冬又一春_30x30cm, 4个_数码印花_2024

박건해 作_呼吸之间#24_60.6x72.7cm, 4件_纸本水墨_2024

김현하 作_Harmony Isr_60x60cm_绢上水墨色彩, 混合材料_2024

 

 

서소정 作_Sequence of Fantasy - Seven of Cups_100x100cm_acrylic on canvas, oil pastel_2024

정형민 作_Chanelguillotine_100x215cm_spray and acrylic on canvas_2024

유호선 作_Urano 1_74x60cm_Mixed Media_2024

김미란 作_旭日东升_123x47cm_纸和墨_2024

 

 

류시호 作_薪_138x69cm_宣纸上水墨_2024

방윤주 作_Taurus 24_72.5x72.5cm_Mixed media on paper_2024

임옥석 作_Creative harmony_55x76cm_mixed media_2024

김세하 作_Ivory peony with butterfly_60x45cm_mixed materials on paper_2022

 

 

김수정 作_Every Moment_72.7x60.6cm_Oil painting on canvas_2024

고도경 作_파초도(기사회생)_40x60cm_纸本彩色_2024

김용우 作_Flow 24-04_97x162cm_Acrylic on Canvas_2024

하자유 作_ Still growing_60.2x45.2cm_woodcut_2024

 

 

임연재 作_一路同行_46x53cm_mixed media_2022

김현선 作_树丛_40x50cm, 3个_混合材料,Mixing materials_2024

김일화 作_Gority of Life_53x45.5xcm_Acrylic on canvas_2023

이창훈 作_童_45x53cm_korea paper of paintiting_2024

 

 

이제나 作_Sweven11_20F_Acrylic on canvas_2024

강은주 作_ Motive 3-1_25x25cm_长纸上彩色_2024

이재호 作_处和_33x33cm_宣纸, 墨_2024

안재성 作_丛林光影_69x70cm_宣纸, 墨_2024

 

 

박병욱 作_장무상망(長毋相忘)_34x80cm_宣纸, 墨_2024

양호정 作_徳是什么_40x40 cm_宣纸上墨和颜料_2024

문공열 作_琴书乐_35x68 cm_宣纸, 墨_2024

임지영 作_JEJU_47x77cm_Color on silk_2023

 

 

김희명 作_AI Selfie_기계_2024

 

 

参展艺术家

 

 

金宝星 作_tool_10M_Oil on canvas_2010

黄兮 作_美洲豹 jaguar_60x80cm_油画_2024

范琛 作_心潮_138x69cm_宣纸水墨_2024

姜向东 作_南方的河之十二_100x100cm_布面油画_2024

 

 

周毅 作_筞杖探幽图_90x45cm_净皮宣纸_2023

孙洋 作_帆影清江_51x54cm_纸本水墨_2010

张泽贤 作_远瞻山河壮_47x100cm_纸本设色_2024

贾云娣 作_等_65x39cm_纸本水墨_2019

 

 

李刚 作_Gwangiu story_Video, 10°23" installation_2024

吴海洲 作_魔尺_120x168cm_布面丙烯_2021

纬民 作_关怀_90x60cm_布面油画_2021

崔建军 作_幽思_200x100cm_布面油彩_2022

 

 

胡君永 作_篆书 "我有金樽酒, 人持宝鼎文"_80x50cm_熟宣_2024

杜鹏飞 作_心经_134x34cm_纸和墨_2024

郑怀宝 作_风云_98x50cm_宣纸上水墨_2024

杨永海 作_王维诗终南别业_130x68cm_纸和墨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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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1113-12th 디지털 인드라망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