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다 展

 

Mentor & Mentee

 

 

 

 

2024. 11. 2(토) ▶ 2024. 11. 20(수)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1-3888

 

 

박지훈 作_일상_13x18.5cm_Paper on Mixed Media

 

사물이 갖고 있는 본성과 내재된 감정을 해체 결합을 통해 물성을 나타낸다. 또한

오토마티즘 기법으로 단어들을 나열하고 다시 이성으로 돌아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연계성을 찾아 시간의 잔상들의 추억을 더듬는 작업으로 음과 양, 사랑,

철학, 종교 등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것들에 대한 기록을 한다.

 

 

안영미 作_Life gose on(cheer up)_73x91cm_Oil on Cavas

 

변모하는 라이프 스타일 속에 삶의 양식과 방식에 대한 현대인의 욕구는

우리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시한다.

말의 우아함과 예민함 그 에너지에 매료된 나는 말을 주제로 한 표현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에너지를 그리는 작업을 한다.

 

 

송유미 作_Concept of time_72.7x90.9cm_Oil on Cavas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변화의 척도이며, 변화하는 것은 시간 안에 존재하는 그 무엇이다.

과거와 현재를 규정하는 것은 나에게서 출발한다면 Luxury Brands가 가진

상징을 조선왕의 흉배와 대비, 주제와 기법의 뚜렷한 모순을 공간에서 믹스한다.

 

 

신상철 作_팬더3_72.7x90.9cm_Oil on Cavas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곤 했다. “지금 행복한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등 그것은 현재의 삶과 어린 시절의 꿈 사이의 괴리를

깨닫게 해주었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때로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꿈을 잊고 인생의 무게와 현실의 압박에 휩싸여

무력해지곤 한다. 나는 이러한 순간에 다시 한번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를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꿈을 잃지 않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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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1102-그림 그리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