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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유희 展
차계남, 캐스퍼 강
차계남 作_Untitled 5319-13 2019_Korean ink on Korean paper_244x244x7cm
대구신세계갤러리
2024. 10. 3(목) ▶ 2024. 11. 12(화) 대구 동구 동부로 149 (신천동,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 T.053-661-1508
차계남 作_Untitled 5319-12 2019_Korean ink on Korean paper_244x244x7cm
대구신세계갤러리는 2019년부터 이어온 네 번째 <추상유희 抽象遊戲>展을 개최합니다. 외부세계의 재현과 대척점에 있는 ‘추상‘은 무형, 비가시적인 것을 표현하는 예술의 장르로 대표됩니다. 추상예술의 태동과 궤를 함께하는 바실리 칸딘스키, 카지미르 말레비치 등 서구의 예술가들은 물질을 넘어선 무형의 ‘정신성’을 예술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예술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순수한 형상의 도출과 함께 예술의 미적 기준을 자유롭게 해방시켰고, 이후 추상회화는 관념, 정서, 실재적인 것을 일깨우며 감각적 울림을 담지하는 매체로 나아갔습니다.
차계남 作_Untitled 5361_6 2014_Korean ink on Korean paper_122x183x7cm
캐스퍼 강 作_별 271 2023_ burnt hanji, ottchil hanji by 전북한지, & fluorescent magenta acrylic on linen hemp_230x230cm
캐스퍼 강 作_별 319 2024_pigment dyed hanji on linen hemp_25x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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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41003-추상유희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