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야마구치 展

 

Cinematic: 1.0x

 

 

 

SH GALLERY SEOUL

 

2024. 8. 29(목) ▶ 2024. 9. 21(토)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17 | T.02-6205-1610

 

https://www.sh-gallery.com

 

 

In the wind 2024_90x146cm_Acrylic on canvas

 

 

마사토 야마구치의 개인전 "Cinematic: 1.0x"은 2023년부터 시작된 그의 신작 시리즈 'Cinematic'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야마구치는 2020년부터 'SELFY'를 주제로 셀카 이미지를 현대 사회의 허상적 자화상으로 그려왔습니다. 이번 'Cinematic' 시리즈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펼쳐지는 개인적이면서도 영화적인 세계관을 탐구하며, 스마트폰과 SNS의 발전으로 개인의 일상이 영화화되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그는 초기부터 사용해온 스텐실과 에어브러시 기법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그라데이션을 통해 일몰의 풍경이나 색채가 가득한 야경을 묘사하여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야마구치는 1980년에 태어나 1990년대 도쿄의 음악, 패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으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로 '트랜스-리얼리티'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Cool & Cute'한 셀피 캐릭터를 통해 현실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왔습니다. 또한 X-girl, ReZARD 등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여 장르의 제약을 넘는 창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는 일본,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표현 방식을 탐구하며, 과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시각적 대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In the wind ICON 2024_74x70cm_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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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0829-마사토 야마구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