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일우호미술전시회

 

동행 展

 

금보성 · 이원아 · 남정예 · 신미경 · 최재이 · 배성미 · 홍주혜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

 

2024. 8. 22(목) ▶ 2024. 8. 27(화)

4-4-10 Yotsuya, Shinjuku-ku, Tokyo, JAPAN, 160-0004 | T.03-3357-6053

주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 주관 | 한국예술가협회

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

 

 

모십니다

 

신록이 푸른 계절,

한국과 일본이 우호협력하여

공동번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전시를 개최합니다.

 

한국의 민화작가 4인과 한국화 작가 2인,

서양화 작가 1인이 함께하는 협업전시로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입니다.

 

'동행'이란 주제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모습 속에서

밝은 내일을 내다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그 '동행' 길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 7. 31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장 김도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장 육종문

 

 

 

 

 

 

 

 

2024 한일우호 민간 문화 외교

동행, 한일 민간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일 간의 문화 교류가 2024년 8월,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우호미술전: 동행'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이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민간 외교가 새로운 지평을 여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개최되며, 한국의 전통 예술인 '민화'를 주제로 한다. 전통 민화와 현대 민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전시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김도연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예술가협회(금보성 이사장)가 주관하며,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한국 민화 작가들이 일본에서 그들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는 민화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일본에 알리고,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데 있다. 특히 민화 작가들의 선정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 경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표현력, 민화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이 고려되었다. 이는 단순히 작품 수준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민화 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와 일본동부협의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민간 교류를 성사시켰다. 이번 전시가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서는 이유는, 양국 국민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화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서는 힘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전시에 참여한 민화 작가들은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일본 내에서 한국 민화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이 전시는 민화 작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참여 작가들은 앞으로 한일 양국을 잇는 문화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의 전통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2024 한일우호미술전시: 동행'은 한국과 일본이 민간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밝은 내일을 내다보는 민간 외교의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화 작가인 금보성, 이원아, 남정예, 신미경, 최재이, 배성미, 홍주혜 작가가 참여하며, 이들은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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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0822-2024 한일우호미술전시회-동행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