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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41회 이유기 展
갤러리 고도
2024. 5. 1(수) ▶ 2024. 5. 10(금) Opening 2024. 5. 1(수) pm 1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1 운현궁SK허브 101동 B104호 | T.02-720-2223
몽중인 The Beauty In Dream
현실과 꿈의 경계를 걷는 예술가의 여정
꿈속 인물들이 현실 공간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몽상가가 되어 꿈을 그리듯, 현실적인 소망을 이루지 못해 아련한 마음의 경계를 묘사하고 싶었다.
다양한 색채와 형태가 만들어내는 고요하고 나른한 분위기를 통해 꿈과 현실, 그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차이와 경계를 탐구하면서 느낀 몽환적인 감정과 느낌을 표현했다.
풍경, 정물, 동물, 인간 등등 모든 대상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욕망을 확대해서, 또 왜곡하여 그렸다. 외로움, 쓸쓸함, 그리움, 인간관계의 미묘함, 사랑 그리고 삶의 애정까지도 다양한 감정선과 이성 면들을 섬세하지만, 알듯 모를 듯 은유적 표현을 하려고 굳이 노력한다.
꿈은 단순히 휴식, 또는 희망의 목표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세련된 내면의 힘과 예술가의 고되지만 행복한 여정이라 해석하고 싶다. 꿈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과 그 역동성을 탐구하며, 꿈과 현실 사이의 흐릿한 경계를 넘나드는 몽중인은 그래서 단순히 꿈꾸는 자가 아니라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창작자이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나의 달디 단 예술성을 더해 개발한 특별한 방법으로 재구성하여 한국화 재료기법의 한계와 고충을 넘어서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그리고자 치열하게 공부했다. 우리나라 현대한국화 작가로서 선입견과 편견, 나이, 체력, 시대를 넘어서서 창의적 융합 미술 세계를 개척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진정한 자아와 창작의 영감을 찾아서 나, 몽중인 이유기는 오늘도 꿈속에서 여행 중이다! 현대 숨결을 담은 붓이 캔버스 위를 영감과 함께 자유롭게 춤추듯 거닐 때 꿈과 현실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몽환 속 여정의 행복한 예술가로 거듭 진화할 것이다.
몽중인_50.0x72.7cm_수묵채색_2024
몽중인Ⅱ_53.0x72.7cm_수묵채색_2024
블루_50.0x72.7cm_수묵채색_2024
화양연화Ⅱ_90.9x65.1cm_수묵채색_2024
공감_80.3x80.3cm_수묵채색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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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기 | LEE YU KI | 李洧奇
원광대학교대학원 禪 -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인전 | 41회 | 초대전 및 기획전 | 250여 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진흥회원, 구상전, 송파미술협회 회원, 안산미술협회 이사, 소천미술관 고문
E-mail | 262yuk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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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40501-이유기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