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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크롬 展 BLACKROM
김범중 · 설원기 · 정헌조 · 차명희
이목화랑
2024. 4. 19(금) ▶ 2024. 5. 14(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94(가회동 1-71) | T.02-514-8888
정헌조 作_The hinge of the way, 2023_종이에 흑연_91x116.7cm
드로잉 기반의 작업을 해온 4인의 그룹전 제목 ‘BLACKROM’은 ‘블랙’과 ‘모노크롬’이 합성된 신조어이다. 모든 색의 종합인 블랙에는 모든 색이 잠재해 있다. 블랙은 단지 무채색으로 코드화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색과 빛을 품고 있으며, 그 깊이만큼이나 확장성을 가진다. ‘BLACKROM’ 전의 작품들은 온갖 색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색을 극적으로 감축함으로서, 보다 응집력 있는 또 하나의 세계를 펼치려 한다.
차명희 作_바라보다, 202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목탄_72.7x91cm
설원기 作_23, 2021_mixed media on mylar_22x28cm
김범중 作_Coherence, 2024_장지에 연필_100x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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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40419-블랙크롬 BLACKROM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