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균 展
어디에서 무엇으로_70x139cmx2
갤러리 라메르
2024. 4. 10(수) ▶ 2024. 4. 15(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6 홍익빌딩 | T.02-730-5454
시간을 멈추고_90x90cm
어디에서 무엇으로
겨울나무는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의 모습이다.
밤이면 거친 바람이나 추위를 견디어 내기도 하고, 새벽이면 하얀 눈이 소복이 덮이어, 아침햇살 아래서 빛나기도 한다.
겨울나무는 고요한 순간 전체 시공으로부터 개별적인 모습으로 반짝이는 순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소재이다. 어디(시공)와 무엇(물질)의 관계를 겨울나무로 풀어가고 있다.
바람과 계곡의 물소리, 별빛과 불빛 사이로 두런대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한 과정의 모습이다.
시간을멈추고_89x145cm
파란 어둠 사이로 하얀 잎이 돋아난다.
파란 시간과 하얀 여백 사이로 일렁이는 울림
중첩되어진 시간의 표정 - 관계와 사이를 흐르는 숨결.
고요한 순간 시간을 멈추고 지금 여기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어디에서 무엇으로_70x139cm
어디에서 무엇으로_45x65cm
어디에서무엇으로_45x65cm
시간을 멈추고_90x45cm
■ 장종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91
개인전 | 백악갤러리 1994 | 가온갤러리 - 흔적 2010 | 빙카갤러리 - 겨울나무 2015 | Western Gallery - 휴식 2017 | 한벽원 미술관 - 꽃을 피우기 위한 2018 | 반디갤러리, 오동나무갤러리 - 휴식 - 보이지 않는 사실들 2018 | 비앙갤러리 - 휴식 2018 | 한벽원 미술관 - 휴식 - 꿈꾸는 갈매나무 2021 | 우현문갤러리 - 고요한순간 - 시간을 멈추고 2023
E-mail | ghkdrmaa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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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40410-장종균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