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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제주라마다호텔
4F 전관
2023. 7. 20(목) ▶ 2023. 7. 23(일)
제주 제주시 탑동로 66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조직위원회 사무국 | T.064-752-1112
2023 제2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가 7월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라마다호텔(탑동) 4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제주화랑협회(회장: 강명순)가 주최하고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제주도내외 갤러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 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다. 특히 이번 2023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프랑스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을 포함한 61개 부스의 갤러리 출품과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어 제주의 다양한 작가·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이어 작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공유 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뉴비전·뉴제주(NEW VISION·NEW JEJU)”를 주제 삼아 제주 미술의 새로운 현재를 선보이면서도 제주의 미래산업기반 확보를 위한 저변 다지기에 나선다. “NEW VISION, NEW JEJU”는 뉴아티스트, 뉴컬렉터, 뉴제너레이션(NEW ARTISTS, NEW COLLECTORS, NEW GENERATION)을 포함하는 제주화랑협회의 슬로건이다. 이는 아직까지 미술시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제주작가들을 조명해 예술작품 판매와 창작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새로운 컬렉터 층을 발굴하여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의 새로운 소비문화 트렌드를 조성한다는 의미를 지니며, 나아가 ‘문화와 함께하는 제주’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일상’ 등의 세대감수성을 형성 하고자 하는 중장기적 비전 역시 포함되어 있다. 회화·사진·판화·조각·디자인·아트상품 등 1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작년 보다 높은 거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감은 아직 화랑거래로 인한 창작·생활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의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아가 미술·문화예술 산업을 제주의 주요 산업군으로 형성·안정 시키기 위한 저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제주의 중장년층과 더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향유를 아우르고 실질적인 거래의 장을 조성해 제주 지역의 내수 활성화 및 문화경제규모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화랑협회의 강명순 회장은 “2023년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JDC(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 외 많은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관심 속에 준비되고 있다”는 소회를 밝히며 “이번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뉴비젼-뉴제주’를 타이틀로 삼아 아직까지 미술시장에 접근하지 못하는 제주 작가들을 조명하고 새로운 컬렉터 층을 발굴해 제주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이를 위한 “적극적인 후원유치와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 나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예술의 축제를 펼칠 수 있는 특별전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회장의 이러한 방침은 제주화랑협회의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2023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본행사의 외현적 확대와 향후 다각적 구성을 위해 한국화랑협회 소속갤러리의 참여를 유치하고 국내외 대형아트페어 진출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아트페어 대구 2023’에 참여해 제주 청년작가의 작품 다수를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방침은 제주문화예술계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제주작가들의 역량강화 및 대외진출 위한 실질적 원조와 화랑·작가 간의 파트너쉽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 제주국제화랑미술제의 본 행사는 7월20일(목)부터 23일(일) 간에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탑동) 4층 61개 부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VIP투어를 포함한 오프닝 행사는 7월 20일 17:00시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 2층 로비에서 이루어진다. 문의는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조직위원회 사무국 (064-75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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