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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하나되는 평화展 2023 2023 Peace United By Art
강은주 · 길종갑 · 김문숙 · 김민교 · 김진옥 · 김충선 · 박세아 · 박영미 · 배강조 · 비ㅁ몽 사ㅁ샤 · 송선례 · 염순금 · 오명자 · 유옥심 · 윤주혁 · 이철태 · 임경하 · 임순이 · 임영숙 장정익 · 전수민 · 최수빈 · 쿠보카스미 · 황남규ㅁ · · ···ㅁ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 ㅁ
2023. 6. 1(목) ▶ 2023. 6. 10(토) 개막식 행사 2023. 6. 1(목) pm 6 (색소폰 공연)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평화 접경 지역 화천에서 염원하는 특별 기획전 예술로 하나되는 평화展
"분단 7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다."
예술은 생존과 삶을 구별하는 지표입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 혹은THE우리가 느꼈지만 알지는 못했던 것,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표현하는 동기부여의 좋은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습니다. 예술은 특정 누군가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결부되어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을지라도 크고 작은 영향을 받으며 공존해왔습니다.예술은 포용적이고, 남녀노소,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할 수 있고, 스스로 소외된 사람이 아닌 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어쩌면 예술이야말로 현 사회의 빈 곳을 채울 수있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천은 교육의 도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부대 세 곳이 집결되어 있는 '평화 접경 지역, '인구감소 위기 지역' 입니다. 분단이라는 우리 민족에 새겨진 슬픈 기억으로 늘 긴장 상태 속에서 살아온 아픔이 있습니다.
화천미술인회는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의 예술적 자양분이 되어 왔으며 그동안화천의 마음에 예술이 깃들기를 바라며 오래고 깊은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2022년6월에도 평면회화, 조형, 공예 분야를 넘나들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마음에 평화의 힘이 젖어들기를 바라며 모두의 염원인 평화가 이 땅에 펼쳐지는 순간, 화천의 이름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순간을 위해 화천미술인회가 언제나 함께 하려고 합니다.
- 화천미술인회 회장 전수민
강은주 作_그리운 나의 집_52x38cm_종이에 수채_2023 (좌) 길종갑 作_이상한 풍경_260.5x280cm_캔버스에 아크릴_2023 (우)
김문숙 作_마음 가득 달빛, 봄·여름·가을·겨울_각 30x30cm(4ea)_유리_2023 (좌) 김민교 作_소원달집_116.5x80.5cm_캔버스에 아크릴_2022 (우)
장정익 作_등불_500x500x1200mm_햄록_2022 (좌) 전수민 作_명감1(황혼의 시간)_120x150cm_한지에 구채옻칠_2018 (우)
최수빈 作_정물_130.3x97cm_캔버스에 유채_2022 (좌) 쿠보 카스미 作_꿈속으로_65x65x65cm_나무, 점토, 레진_2023 (우)
이철태 作_욕망의 콘솔_86.5x65x35cm_나무_2022 (좌) 임경하 作_와인과 악사_40x40x40cm_클레이, 철사, 종이_2023 (우)
임영숙 作_칸나의 뜰_260.6x160.6cm_캔버스에 아크릴_2023 (좌) 임순이 作_매화등_150x50x160cm_한지에 혼합재료_2020 (우)
김진옥 作_바램&여유로움_각 17x14x35cm_한지에 혼합재료_2023 (좌) 김충선 作_피아노 선율과 함께 춤을_40x40x40cm_2023 (우)
박세아 作_함께 가자 우리_72.7x53cm_종이에 수채_2022 (좌) 박영미 作_순환적 모순2_116.8x91cm_캔버스에 아크릴_2023 (우)
배강조 作_Aul Ukrajina abstract III_Digital printing and Mixed media on canvas_210x140cm_2022 (좌) 비몽 김영광 作_마음 속 온실_65x65x65cm_나무, 점토, 레진_2023 (우)
사샤 作_Crosswalk_55x38cm_종이에 수채_2022 (좌) 송선례 作_염원_116.8x91cm_캔버스에 혼합재료_2023 (우)
염순금 作_공존과 휴식_130.3x80.3cm_캔버스에 유채_2023 (좌) 오명자 作_내일을 위한 쉼_162x112cm_캔버스에 유화_2022 (우)
유옥심 作_함께라서 좋다_각97x31cm(3ea)_모시발 천연염색_2023 (좌) 윤주혁 作_Heaven_116.8x80.3cm_캔버스에 아크릴_2023 (우)
황남규 作_VENUS-미완성을 완성하다_300x275x900cm_resin, stainless steel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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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30601-예술로 하나되는 평화展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