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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영 展
DOUBLE IMAGE
Sisters2, 2023_Mixed media on canvas_162.2x130.3cm
워킹하우스뉴욕 한남
2023. 3. 25(토) ▶ 2023. 6. 24(토)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4, 3층 | T.02-798-8932
https://walkinghousenewyork.com
Jesus-My love, 2021_Mixed media_162x130.3cm
양시영 작가의 사물을 보는 집중력은 집요하고 특징적이다. 경험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해 내고 자기 주관이 확실하며 직관적이다. 그렇기에 그가 다녀왔던 여행지나 추억을 상기시키는 인물들을 직접 만나듯 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다.
Sisters, 2022_Mixed media on canvas_162x130.3cm
그가 만든 세상 속에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다. 조연은 없다. 우리 둘, 그리고 모두가 주인공이다. 이것은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예수(Jesus)와 닮았다. 만물을 지긋이 바라보는 예수는 그가 모든 것을 대하는 마음이며 작은 것도 크게 내면을 속시원히 드러내는 그만의 의태어로 존재한다.
-수이 강-
늙은 호박-충만, 2020_Korean ink painting on paper_162x130.3cm
늙은 호박-고요, 2020_Korean ink painting on paper_16.5x12.7x1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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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30325-양시영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