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성 VR展
- 금보성 작가, 크로아티아 고대도시에 VR로 과거와 현대 시공 초월한 전시 -
메타버스와 VR을 이용하여 줄리안 알프스 산맥 위 3000미터 상공에 드론을 이용해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전시는 전 세계 뉴스가 되었다. 1950미터 높이까지 올라가서 구현하는 감동을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웠다.
2년 전 Elon Musk에게 우주 전시 프로젝트 제안 했었는데, 지구 밖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주에 우리 언어인 한글 작품을 전시할수 있는 인공위성 쏘아 올리겠다는 작은 꿈에 한발 내딛을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현대미술은 IT와 접목한 메타버스와 VR을 현실 공간에서 구현 할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미술계에 고정 공간에 대한 생각을 깨트리고 새롭게 제안했다.
스워스 바젤에서 시작한 금보성작가의 VR 전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베니스 그리고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한국예술가협회와 아트피아 지원으로 크로아티아 고대 로마 도시를 순회하며 과거 유적지와 현재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획 전시였다.
지중해 연안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와 해안 스플릿과 폴라와 피란. 자다르. 두브로브니크에 이르는 옛 고대 로마 유적지를 돌며 메타버스 AR과 VR을 통한 작품이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이후 대중 문화 예술이 관객과 소통되지 않았지만, 더이상 특정 공간에 제한 받지 않고 전시할수 있거나 작품을 끊임없이 발표할수 있는 무한 공간 개념을 도출했다. 창작하는 작가들의 열정과 의지를 펼칠수 있도록 계기가 된 전시로 평가하고 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 애민정신은 문맹퇴치를 통해 백성들에게 새로운 말과 글을 통해 억울함을 없애고 자신의 뜻을 펼칠수 있는 민주주의 정신이 깃들어 있듯이, 한국의 언어를 아트로 변환하여 세종대왕의 정신을 전달하고자 하는 금보성 작가의 작품인 윷놀이.아리랑.한글민화 시리즈가 크로아티아 고대 도시로 찾아 갔다. 이번 전시가 진행될수 있었던 것은 한국예술가협회가 코엑스에서 주최한 코리아아트페어에 주한 크로아티아 다미르 쿠센 대사님이 방문하셔서 양국가의 문화교류를 제안하셨다.
지중해 연안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부터 황제 디오클라티우스가 만든 해안 도시 스플릿.
폴라와 피란. 자다르. 두브로브니크에 이르는 옛 고대 유적지를 돌며, 인터넷 환경이 자유롭지 못한 곳에서 메타버스 AR과 VR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크로아티아는 발칸 반도 중서부에 기다란 아드리아 해안선과 깊숙한 내륙을 지닌 부메랑 모습의 나라로 남한의 절반 크기의 국토에 인구는 420만이지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하루에 수천만이 찾고 있다.
코로나 이후 대중과 소통되지 않았던 문화 예술이 소외되어 가는 즈음에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한류의 마지막 보루이자 정점인 K-ART가 새로운 시도로 세계 언론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발판이 되었다.
기존 비대면 온라인 갤러리 전시와 메타버스 내 가상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것과 차원이 달랐다. 금보성 작가는 종로구 평창동에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전시 할수 있지만 전시가 목적이 아닌 공간에 대한 개념과 새로운 의미를 위해 준비를 하고 현지 적응을 위해 기술진과 스텝들이 동행했다.
최근 몇년간 가상화폐와 가상 산업시설을 홍보하는 플랫홈인 메타버스에서 NFT와 코인 시장이 열기가 높아 졌지만 아직 기성세대 보다 MG 또는 MZ세대가 살아가는 접근 방식이 다르게 시대를 끌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구심점으로 키워드가 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현실로 재현해내는데 금보성 작가의 이번 기획은 한발 앞선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보성 작가는 스므살 첫 개인전 후 일관되게 38년간 한글을 회화로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72회 개인전을 통해 한글을 아트로 변환해 회화 조형 설치 사진 패션 등 장르 구분없이 독보적이다고 할수 있다.
한 · 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전쟁을 겪은 두 국가의 공통적인 화두는 평화다. 하지만 아직 한국은 휴전상태이며, 2023년은 남북간의 긴 고통의 휴전이 70주년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한과 북한의 공통언어인 한글을 회화로 구축한 금보성 작가의 바램인 북한 전시와 전세계에 남한과 북한의 휴전상태를 종전 선언을 위한 바램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는 아산 모나무르 갤러리. 홍익대 현대미술관. 갤러리 아포레에서 전시중이다.
금보성
■ 금보성
홍익대대학원
개인전 | 72회
현대시 발표 | 시집 7권 상재
금보성아트센터 관장 | 한국예술가협회 이사장 | 서대문문화원 원장 | 한국작가상 대표 | 코리아아트페어 대표 | 방글라데시비엔날레 감독 | 우리문화연구회 | 개신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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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 금보성 VR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