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고등학교 미술동문 너섬미술회 20주년기념

 

너섬展

 

사람, 자연 그리고 함께

 

 

故정의부 (고문) | 전병화 (교장선생님)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김남권 (01기) | 김보연 (02기) | 안병학 (02기) | 안병철 (02기) | 윤성순 (02기)

조용복 (02기) | 김낙일 (04기) | 김종헌 (04기) | 박한오 (04기) | 이헌명 (04기)

김봉환 (05기) | 임인혜 (05기) | 한재형 (05기) | 김문석 (06기) | 최문수 (06기)

김종진 (07기) | 유병익 (07기) | 유희승 (07기) | 최노욱 (08기) | 박은영 (09기)

이경희 (09기) | 이지호 (09기) | 오경욱 (09기) | 지선영 (09기) | 한원진 (09기)

김은주 (11기) | 신혜경 (11기) | 오경미 (11기) | 손용수 (15기) | 이정아 (15기)

오승아 (17기) | 황재호 (42기) | 박영민 (가족회원)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아리수갤러리

 

2022. 11. 2(수) ▶ 2022. 11. 7(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13 | T.02-723-1661

 

www.arisoogallery.com

 

 

사람·자연 그리고 함께

 

코로나 19의 팬데믹은 현재까지도 우리들에게 자유로운 일상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은 멈출 수 없고, 우리들의 예술 활동도 지속되어야 하기에 미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너섬미술회는 어느 덧 20주년을 맞아, '사람·자연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2022년 '너섬미술회 20주년 기념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너섬회의 버팀목이셨던 故정의부 선생님의 특별전도 함께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01년 20명의 회원이 주축이 되어 인사동 대림아트갤러리에서 창립전(6.27 - 7.3)을 개최한 너섬회는 그동안 모든 회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우리 사회가 밝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번 너섬미술회 20주년 기념전에서 너섬회 회원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으로 빚어진 출품작품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회원들의 무한한 열정을 뜻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예술의 가치 중 하나인'치유'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와 더불어 그림과의 소통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손쉽게 관람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 교류의 장을 만들어서 마음의 안정과 함께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20주년 너섬전을 기점으로 선후배 동문들께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동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미술동문들의 저변확대를 도모함으로써 한국미술의 발전과 여의도고등학교의 미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희 너섬회원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리고 훌륭히 성장하여 언제나 함께 높게 나는 자랑스러운 여의도 동문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귀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또 다른 창작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20주년 전시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임원 여러분, 이상훈 총동문회장님, 전병화 교장선생님, 한철호 너섬재단 이사장님, 정서호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일

너섬미술회 회장 유희승

 

 

(故)정의부

금강산 가는길_60.6x50.0cm_Oil on canvas | 울산바위에 아침을 밝히다_53.0x41.0cm_Oil on canvas

무제_40.9x31.8cm_Oil on canvas | 체시카의 인상_72.7x53.0cm_Watercolor on paper

 

 

전병화 作_순수를 위한 기도_30x50cm_목공예(조각)_2022 (좌)

김남권 作_백령 일경_30호 변형_Oil on canvas (우)

 

 

김보연 作_영월에 서다_65.1x53.0cm_Oil on canvas_2022 (좌)

안병철 作_Life-Reflection XXI5_43x30x65(h)cm_Stainless steel_2021 (우)

 

 

안병학 作_행복한 상상 (딸을 그리며~)_53.0x41.0cm_Acrylic on canvas_2022 (좌)

윤성순 作_무제_53.0x45.5cm_Oil on canvas (우)

 

 

조용복 作_시간이야기_90x75cm (좌)

김낙일 作_Inner Echo-20220805_51x51cm_Digital painting_2022 (우)

 

 

김종헌 作_Near Me_61x61cm_Oil on stainless steel (좌)

박한오 作_공감(共感)_130.3x80.3cm_Acrylic on canvas (우)

 

 

이헌명 作_IMAGINE2202_30x42cm_Photographic (좌)

김봉환 作_자연의 메시지 (진달래 산)_100x65.2cm_Oil pastel on canvas_2022 (우)

 

 

임인혜 作_생명이 피어나다 I_72.7x53.0cm_Oil on canvas (좌)

한재형 作_순수 - 사랑 I (우)

 

 

김문석 作_Trace and Civilization_145x39cm_Fresco on panel_2021 (상)

최문수 作_BARAM_180x90cm_Oil on canvas_2022 (하)

 

 

김종진 作_풍차와 아파트_2022.8 (좌)

유병익 作_Oblivion 2022_70x115x4cm_Shredded papers / shredder_2022 (우)

 

 

유희승 作_내 마음의 꽃 - 또 다른 꿈_22x112cm, 2pieces_한지, 먹, 금니_2022 (좌)

최노욱 作_A Quadrige of Ink_39.4x54.5cm_Ink on paper_2022 (우)

 

 

박은영 作_꿈빛은 붉어진 입술_53.0x72.7cm_Acrylic on canvas (좌)

이경희 作_L'isle Joyeuse 2 (기쁨의 섬 2)_90.9x72.7cm_Mixed media on panel (우)

 

 

이지호 作_Spring has come on H_100x80cm_Acrylic & Mixed media on materials (좌)

오경욱 作_일 (Travail) (우)

 

 

지선영 作_Flow·jeju 2021-3_130x60cm_Oil, Mixed media on canvas (좌)

한원진 作_기도 (우)

 

 

김은주 作_fatalism_26x18cm_Watercolor on paper, Pencil_2022 (좌)

신혜경 作_해밀_백자토, 마노유 진사유, 환원소성_2016 (우)

 

 

오경미 作_響 - echo_60x50cm_Mixed media_2022 (좌)

손용수 作_withdrawn 진고개 I_60.5x72.5cm_Charcoal, Acrylic on Linnen_2022 (우)

 

 

이정아 作_제주_남원포구_53.0x45.5cm_Oil on canvas_2021 (좌)

오승아 作_Red Moon_72.7x72.7cm_Oil on canvas_2022 (우)

 

 

황재호 作_月影_도자 성형_2022 (좌)

박영민 作_Who r u?_73x92cm_Oil on linen canvas_2021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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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1102-너섬展 사람, 자연 그리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