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섬 그리고 섬 展

 

여수 지역 작가 | 김연엽 · 김향숙 · 박금만 · 서봉희 ·

경주 · 부산 작가 | 김미지 · 이경희 · 여근섭 · 조인호

전주 · 대전 · 서울 작가 | 김란 · 오경아 · 최송산 ·   ·

 

 

 

 

2022. 11. 1(화) ▶ 2022. 11. 10(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2022 섬그리고YouTube | https://youtu.be/kEN6hY31H4k

 

 

금보성아트센터(관장 금보성)는 1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2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 개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보성아트센터 초대전으로 여수섬 개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섬 작품순회전이다.

개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 전해지며 경제적 여유을 누릴 여건이 갖춘 여수의 네 번째로 큰 섬이다. 기온이 온화하며, 동백나무가 무성하여 남국적인 풍경을 이루는 개도는 ‘개도 사람길’과 모전의 자갈밭, 여석마을의 벅수, 마녀목 전설의 450년 넘은 느티나무가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그리고 개도의 계단식 바위 청석포는 각광받고 있는 백패킹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5월말, 11명의 전국회화 작가들과 함께 여수섬 개도를 탐방하는 스케치 여행을 시작으로 그 후, 섬을 주제로 작품들을 완성하여 8월 여수미술관을 비롯해 9월 창원 대산미술관, 11월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등 3차례 순회전을 개최 한다.

 

‘2022 섬 그리고 섬’展은 여수 지역 작가 김연엽, 김향숙, 박금만, 서봉희 외 경주, 부산 작가 김미지, 이경희, 여근섭, 조인호, 전주· 대전· 서울 작가 김란, 오경아, 최송산 등 총11명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개도를 스케치 답사한 후 다양한 접근을 통해 여수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섬이야기들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각자의 기법으로 총 22여점의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섬 그리고 섬展은 2020년부터 시작, 2021년도 금오도 안도에 이어 3번째로 행하고 있는 여수미술관 기획전시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수려한 한려수도 위에 저마다의 옛이야기를 간직한 채 떠 있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전시를 통해 요즘같은 혼란한 시국에,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답답함을 해소시켜줄 청량제 같은 시원한 바다와 친환경 명품섬 ‘개도’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섬그리고 섬’ 展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수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전시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여수를 기점으로 여수미술관(8.2-8.23), 창원 대산미술관(9.7-9.29), 서울 금보성아트센터(11.01-11.10)에서 순회전을 개최, 자연스럽게 작가 및 지역민들과의 교류장을 마련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섬관광 홍보효과도 기대해 본다.

 

 

김연엽 作_개도-청석포 장미바위_62.6x70.7cm_캔버스에 유채

 

 

김향숙 作_개도의 마을풍경_53x72.7cm_종이에 수채

 

 

박금만 作_여름 청석포_91x116cm_캔버스에 연필, 콘테

 

 

서봉희 作_여석마을-남정중(南正重)_72.7x60.6cm_캔버스에 아크릴

 

 

김미지 作_섬_65.1x50cm_캔버스에 혼합재료

 

 

이경희 作_달항아리에 담은 개도 꽃바위_70x65cm_장지에 옻칠, 석채

 

 

여근섭 作_어부의 노래_50x60.6cm_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조인호 作_기쁨의 섬_50x60.6cm_캔버스에 아크릴

 

 

김란 作_청석포 바위에서 더불어 함께_70x70cm_한지에 수묵담채

 

 

오경아 作_개도의 풍경_72.7x60.6cm_캔버스에 아크릴

 

 

최송산 作_개도 소견_45x70cm_한지에 수묵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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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1101-2022 섬 그리고 섬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