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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배 展
'외톨이의 삶, 섬김으로 즐거웠네' 출간기념 (고)주선애 명예교수 일대기 서화전 | 기획 : 조명희
친구로부터 받은 주선애 교수님의 <새롭게 하소서> 간증 동영 상. 그 가운데서 대면하게 된 삼촌(故 이상양 전도사)의 사진. 그 순간 훌쩍 1970년 초에 망원동에서 사역하시던 시절로 돌 아갔다. 말로만 여러 번 들어왔던 주선애 교수님을 만나 뵈어 야겠다는 생각에 2021년11월 1일 교수님 댁에 방문했다. 그때 가지고 간 《감동 그리고 그리다》(성경그림묵상집)를 본 조명 희 권사로부터 주선애 교수님의 일대기를 글과 그림으로 작업 해 줄 것을 건의 받고 기꺼이 진행하게 되었다. 6개월 동안 오로지 이 일에 몰두하면서 몇 년 전 어느 목사님이 “하나님은 집사님의 그림뿐 아니라 글도 받기를 원하십니다”라 고 해주신 예언 기도를 상기했다. 그렇게 삼촌과 주선애 교수님 의 사역을 지켜보고 일부분 참여했던 모든 일이 돌이켜보면 경 이로울 뿐이다. 나의 부족함을 주께서 채워 주시리라 믿으며, 이 책을 읽고 보 는 독자들의 감동이 오롯이 주님을 향해 나아가길 기도드린다. 글·그림 이순배
혼돈과 흑암을 깨고 빛으로 오신 분
스스로 낮추어 흐르는 생명수로 오신 분
생명을 우리의 구원과 바꾸어 완전한 사랑을 보여 주신 분
그러한 십자가에 뿌리를 내리고
평생을 열매 맺는 삶으로 이어 오신 주선애 교수님
그 중에 한 열매가 되어 사랑과 존경을 갖고 주님께 바칩니다.
- 이순배 -
안녕 주선애 교수님
한 세기 전 평양의 대부흥의 불씨를 가슴에 품고 긴 시간 동안 꺼트리지 않고 나누어 오신 분 항상 비추어 주던 커다란 별이 이제 멀어져 가고 있다 그 큰 빛의 공간이 슬픔과 아쉬움으로 가득한데 그 분은 이제 스스로 주님의 빛으로 채워 가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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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배 | Lee Soon Bae
홍익대학교 · 홍익대학교대학원 졸업(서양화 전공)
시카고 문화예술센터 작가 선정 초대전 | 바람흔적미술관 등 개인전 15회 | 더크로스처치 섬김
저서 | 《감동 그리고 그리다》 (성경그림묵상집)
E-mail | dolbae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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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825-이순배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