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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展
보이는 문_A VISIBLE DOOR
플레이스막2
2022. 8. 6(토) ▶ 2022. 8. 27(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622
믿음의 풍경_acrylic on canvas_193.9x390.9cm_2022
“보이지 않는 것에 이르는 문은 보이는 것이어야 한다.”
늘 푸른_acrylic on canvas_116.8x91.0cm_2022
<보이는 문>에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장면들을 관찰하면서 실재하지만 실재하지 않는 풍경에 관심을 갖고 삶의 테두리에 가장 가깝게 기생하는 것,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감정들을 주제로 삼고 있다. 개인 삶의 과정에서 근본적인 감정들이 하나의 서사가 되어 일상적 이미지와 허구 속의 이미지가 결합된 풍경을 만들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속에 상징적인 표현들로 불완전하고 불안한 존재들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하거나 명백해 보였던 것을 의심스럽게 만들면서 대상이 부재하는 방식을 드러내려고 하였다.
비둘기아저씨_acrylic on canvas_116.8x91.0cm_2022
고정핀_acrylic on canvas_116.8x91.0cm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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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806-윤대희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