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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들 展
김은정 · 박광수 · 이우성 · 장재민 · 지근욱 · 허수영
학고재갤러리
2022. 7. 27(수) ▶ 2022. 8. 20(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0 | T.02-720-1524
김은정 作_여름, 봄_162.2x336.3cm_캔버스에 유채_2022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을 생각한다. 물결과 바람, 시간의 지나감과 같은 일들에 대하여서다. 가상을 사유하고 또 소유하는 문제의 모호함 속에서 손가락을 꼽아 보고, 다시 펼쳐 본다. 그리고 오늘의 애틋한 눈으로, 우리의 살갗을 보듬듯 회화의 화면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이다.
「살갗들」 中 발췌 | 박미란(큐레이터, 학고재 기획실장)
박광수 作_이제 과거에 대해 조용히 뒤돌아봐야 할 때이다_53x40.9cm_캔버스에 유채_2022
이우성 作_나는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_210x210cm_천에 수성페인트, 아크릴릭_2015
장재민 作_수족관_200x300cm_캔버스에 유채_2022
지근욱 作_팽창하는 원기둥 04-22_112x194cm_캔버스에 색연필_2022
허수영 作_우주 03_162.1x227.3cm_장지에 유채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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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727-살갗들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