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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마에스트로 展
이응노 · 이성자
이응노미술관
2022. 7. 19(화) ▶ 2022. 9. 18(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 T.042-611-9800
이성자 作_어제와 내일 1962_캔버스에 유채_145x114cm_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1960년 3월 파리의 세르클 볼니(Cercle Volney) 화랑에서 재불화가 9명이 그룹전을 열었다. 이응노, 이성자, 권옥연, 김흥수, 박인경, 장두건 등 모두 1950년대 도불한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였다. 1958~1961년 사이 파리 거주 한국인은 약 160~170명으로 매우 작은 그룹을 이루고 있었고 이들 중 75%가 유학생들이었다. 미술인은 당연히 소수였다. 세르클 볼니 화랑의 그룹전은 소수의 재불화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예술적 성취를 알린 중요한 전시로 이들이 ‘에콜 드 파리’ 한인 세력을 이루며 긴밀히 교류하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이성자와 이응노는 1975년 브라질 상파울로 비엔날레에도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
이성자 作_행운의 바람 1958_캔버스에 유채_81x100cm_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이응노 作_구성 구성, 1975_타피스트리_198x200cm_이응노미술관 소장
이응노 作_구성 1978_지름 39cm_한지 릴리프_이응노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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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719-파리의 마에스트로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