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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여름밤의 전주 展 (Symphony · 얼개 · Recovery)
김미경 · 전지연 · 한지선
gallery aHsh 갤러리아쉬
2022. 7. 1(금) ▶ 2022. 8. 15(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5-8 | T.031-949-4408
김미경 作_Symphony of the Spirit_Pigment and Oil on Canvas_130x130cm_2021
1890년도에 유행했던 쥬크박스는 오래전 영화속에서나 느낄 수 있는 레코드 자동 재생기이다.
전지연 作_Flowing-2206(3)_45.5x45.5cm_mixed media on canvas_2022
전지연 작가는 얼개는 유기체로 나의 모습이고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다.
한지선 作_Recovery_mixed media on plywood_168x87x7cm_2022
한지선 작가는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계단과 무성한 잎들,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이미지들은 권위, 교만, 축적, 은폐, 욕심, 허망함, 바램, 경쟁, 비밀 등의 의미로 곳곳에 등장되어진다. 잎은 자연적인 힘의 상징이며 계단은 삶의 과정인 길이다. 다양한 이미지들과 거대한 잎들의 대치와 그 곳에서 이어지는 계단은 자연스럽게 치유되어지는 회복과 복귀를 의미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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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701-쥬크박스, 여름밤의 전주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