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치호 展
Big-Man: 다시 일어서는 몸
전남도립미술관
2022. 6. 21(화) ▶ 2022. 8. 21(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 | T.061-760-3290
https://artmuseum.jeonnam.go.kr
다시 일어서는 몸 2021_린넨천위에 아크릴물감_193.9x259cm
전남 여수 경도 섬에서 태어난 박치호는 지금도 바다에 머문다. 그에게 ‘거대한 몸’은 노골적이고도 원초적인 언어이며 작업의 통로이자 목표이다. 바닷가 옆 작업실 천장 높이의 대형 캔버스에 짙고 무거운 색채와 불안정한 자세, 분절된 구도로 신체를 표현한다. 불안정한 테두리 안에서 정착되지 않고 표류하며 떠나가는 것, 혹은 잊혀진 것들, 작가는 바다에 무심히 버려진 잔해들처럼 삶의 잔재들에 오랜 시선을 두고 있다.
부유 2021_장지위에 혼합재료_150x212cm
부유 2020-2022_나무에 우레탄 페인팅_120x40x40(15)
|
||
|
||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621-박치호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