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유 展

 

zootopia of the deep forest

 

 

 

갤러리 자인제노

 

2022. 6. 16(목) ▶ 2022. 6. 30(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9-4 (창성동) | T.02-737-5751

 

www.zeinxeno.co.kr

 

 

 

 

“모든 자연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연결되어 있고 그들은 서로 의지한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여 기후위기, 인류위기의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우리는 대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을 우리 신체의 일부로 여기며 아끼며 돌보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을 그려왔다.
최근에는 살아 움직이는 작은 생명체들에게 시선을 돌려 이들이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고 춤을 추는 듯 역동적인 모습을 한 식물들과 서로 대화를 하는 듯한 동물들은 자연의 일부로서 함께 춤추며 뒤엉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자연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며 나아가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기를 희망한다.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616-이강유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