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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展
서울의 산하
동작에서 본 한강과 서울 한지에 수묵_75x110cm_2021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22. 2. 23(수) ▶ 2022. 2. 28(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가나아트센터), 6층 | T.002-720-4354
아차산에서 본 한강 한지에 수묵_74x130cm_2021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2년 2월 23일(수) 부터 2022년 2월 28일(월)까지 ‘김석환 개인전’이 열린다.
오두산에서 본 한강 한지에 수묵_74x256cm_2021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한강을 접하다 보니 이전에 미처 보지 못했던 한수(漢水) 물길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된다. 역시 산수가 어우러져야만 온전한 수묵산수화로서의 경치가 완성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 셈이다. 한양도성과 그를 감싸고 있는 삼각산 일대의 높고 낮은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한강 줄기가 끼어드는 풍경은 확연히 다르게 마련이다. 비록 현실적으로는 고층빌딩으로 꽉 채운 현대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춘 서울의 모습에다 전래의 산수화의 개념을 일치시키기란 난망한 일이다.
암사동에서 본 아차산 한지에 수묵_73x252cm_2021
관봉에서 본 의상능선과 북한산 정상1 한지에수묵_78x281cm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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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20223-김석환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