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식 展

 

오리엔탈리즘의 조형언어

 

소원_72.7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2021. 12. 22(수) ▶ 2021. 12. 28(화)

Opening 2021. 12. 22(수) pm 5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4 | T.02-738-0321

 

 

향기_72.7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그동안 평면작업을 해 오면서 입체작업에 대한 기대와 로망 때문에 달항아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달항아리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잡념이 사라진다. 그져 그항아리에 빠져 들게 된다.

흰 바탕색과 둥근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고 해서 달항아리라 이름 붙인 백자는 한국적 미학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그리고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된다.

달항아리는 오늘날 수많은 예술가 들에게 영감을 불러 넣으며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

도예,회화,건축,공예,사진등에서 다양한 현대적 미의 작품으로 재탄생 되고 있다.

 

 

향기_72.7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나는 혼합재료를 이용해 깍고 바르고 붙이고 샌딩작업을 하면서 캔버스 위에 안착을 시도해 보았다. 견고하게 붙여 캔버스와 부조 달항아리 형태를 서로 조화롭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백자는 조형구도의 절제미,조형적구성사의 여백의미감과 양감을 나타낼수 있으며 평면 회화가 입체적으로 느낌을 표현해준다 이번의 작업은 여러번 반복되는 과정과 오랜시간과 노력이 따르지만 마음을 비우고  수행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작업을 해왔다.

견고하게 붙여 캔버스와 부조 달항아리 형태를 서로 조화롭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싶다.

작가들은 작업을 할 때는 즐거움과 괴로움이 항상 존재하게 마련이다.

코로나로 힘든 모든이의  심신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2021년 년말에 조진식 -

 

 

봄날_70x70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산세베리아_90.9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진달래향기_72.7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기억속의 여행_116.8x72.7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바람소리_72.7x60.6cm_mixded media on canvas_2021

 

 

 

 

 
 

조진식 | cho jin sik

 

국립안동대 미술학과 | 홍익대 미술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 11회 개최(수원, 서울, 프랑스낭트)

 

각종 그룹 및 초대전, 아트페어 350여회 참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외 10여개 공모전 심사및운영위원 참가

 

수상 | 장관표창 3회 | 수원예술인 대상수상

 

작품소장 | 일본아사이카와 시청 | 중국주하이시청 | 수원시청 |경기도평생교육관 | 포천시청 | 경기도 교육정보원 | 기타기업

 

역임 | 수원미술협회장 | 수원미술전시관 관장 | 경기미술협회 상임이사

 

현재 | 한국미협이사 | 수원미협자문위원 | 경기구상작가회 | HADA회 | 사람과 사람들 | 창문아트쎈터 입주작가 | 사)자행회 자혜직업재활 쎈터 원장

 

E-mail | cjs8708@daum.net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11222-조진식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