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아 展

 

소못 소랑햄수다

 

 

 

갤러리 일호

 

2021. 12. 15(수) ▶ 2021. 12. 28(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7-2 | T.02-6014-6677

 

www.galleryilho.com

 

 

 

 

사람은 누구나 자연을 좋아하고 갈망한다.
그러나 자연을 멱거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혹은 삶에 지쳐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바쁜 현대인은 주로 매스미디어(mass media)를 통해 자연을 바라본다.
오히려 우리는 그것에 익숙해져 간다.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디스플레이장치를 통해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놓았다.
아날로그의 자연을 디지털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작가는 디지털의 산과 바위 물을 새로운 제3의 공간에 작가적 시선으로 재배치한다.
가까이서 보면 픽셀처럼 평면에 잘게 쪼개어진 면 일 뿐이지만 멀리서 작품을 감상하면 그렇게 또 하나의 새로운 자연풍경이 된다.
디지털의 작은 조각들로 자연 풍경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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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1215-백설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