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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희 展
너의 의미
갤러리 아미디 아현
2021. 12. 13(월) ▶ 2021. 12. 19(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29길 26
기존에 짧은 선을 하나하나 미로처럼 이어나가는 표현방법은 어렸을 적 실루엣이나, 기하학적인 선으로 장소를 기억하는 습관에서 시작한다. 선 하나하나는 1분, 1초의 순간들을 상징하며 지나친 시간은 있어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여러색들의 선들이 모여 조화로움을 이루게끔 표현하여 과거의 시간들이 사라진 것이 아닌 현재를 이루는 가치있는 결과물이란 것을 이야기하며 작업하고 있다. 이것을 '시간'이란 무형의 것에 '수를 놓다' 라는 행위의 동사를 붙여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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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11213-배상희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