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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展
바람닢... Water Nymph(물의요정)을 만나다.
Water Nymph(물의요정)_45.5x45.5cm_Oil on canvas_2021
오페라하우스 갤러리 808
2021. 12. 10(금) ▶ 2021. 12. 18(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번지 | T.031-783-8000
나무빛을 품은 Water lily_72.7x50.5cm_Oil on canvas_2021
나만의 감정의 색을 고요히 담아내다 다빈치의 말처럼 인간은 혼자서 사색할 때 영혼이 맑아지고 깨끗해져서 자연을 면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이번 작품에서 자연이 주는 생명체의 빛깔을 최고의 선물로 느낄 수 있었다. 몸에 힘을 빼고 본, 봄날의 순수함과 따스함을 고요히 피어 오르게 하는데 감정을 싣고 색으로 담아내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사색을 통해 새로운 감성과 아름다움으로 재현하였다. 끊임없이 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시간 속에서 감동을 전달 할 수 있길 꿈꾸며… 오늘도 이길을 걷는다.
Like davinci’s words, when a human thinks alone, the soul becomes clear and clean so, he or she seems to perceive the nature closely I also felt creature’s color in this work that the nature gives as the best gift. With my body relaxed. I expressed the innocence and the warmth of a spring day and the emotion rising still with my colors. Endlessly, in the time when I love myself much more, I am dreaming of being able to deliver emotions Today, I walk this way.
Water Nymph(물의 요정)_72.7.2x53.0cm_Oil on canvas_2021
Nymph는 희랍어로 요정을 뜻한다. 모든 자연의 신들중에서 정령들을 깨울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물의 요정 수련 꽃을 뜻한다. 아침잠에서 깨어나는 수련빛의 영롱함을 강렬했던 햇살 아래 피어나는 Water Nymph를 이야기한다. 형태를 구체화하기 보다 색과빛을 따라 시선을 개버들 사이로 긴장감을 고조하는데 감정을 담아서 표현하였다.
Nymph means a fairy in Greek. The water nymph which means water lily is so mysterious and beautiful that it can wake spirits among all of nature’s gods. Brilliant water lilies waking in a morning sleep seem to blossom intensely in the summer sunshine. By moving my eyes to pussy willows along color and light, I expressed the shape of water lilies escalated with tension than concretized.
개버들 사이로 Water Nymph_72.7x53.06cm_Oil on canvas_2021
AM 7시 호수가 - 봄에 영감을 주었던 바람닢이 여름을 황홀하게 수 놓았다. 밤에는 잠자고 아침을 깨우면서 꽃 봉오리를 피워냈다. 하얀새와 물오리들이 바람결과 햇살을 누비면서 마음껏 힐링하는 듯 했다. 내 마음도 같이 치유하듯이 동화 되어서 담아낸 작품이다.
The lake AM 7:00 - The leaf of wind which inspired in spring and made enchantingiy in summer was painted in the story. In sleeping at night and waking up in the morning, the buds burst into blossom. White birds and wild ducks as well as my mind seem to heal to the utmost by the wind and sunshine.
헨델의 ‘라르고’ 중 Om bra mai fu (정다운 나무 그늘아래)_72.7x53.0cm_Oil on canvas_2021
정다운 나무그늘 아래서 붉은 요정들의 향연이다. 헨델의 오페라 ‘라르고’ 음악과 느낌을 받은 이작품은 여름날의 강렬함을 표현하였다. 아련한 추억은 영혼을 사랑시로 만들고 나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남아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마음속 깊이 붉은색으로 물든 감정으로 그려졌다.
The feast of the red fairies holds under a loving shade of the tree. This work inspired by the music of Handel’s opera ‘Largo’ and feeling expressed the intensity of summer day. A dim memory made the soul a love poem and remained beautifully in my heart. The work was painted with the emotion dyed the color red deep in my mind.
going home_72.7x60.6cm_Oil on canvas_2021
어릴 적 내가 달리던 곳. 누가 자꾸 따라온다. 누구야? 검은 그림자야. 산 넘어 노을이 어깨동무 할 쯤. 내 숨소리가 빠르게 들린다. 부엉이 울음소리에 휴! 한숨을 돌리며…… 엄마의 심부름 중
노적가리 풍경_150.0x97.0cm_Oil on canvas_2021
Brown color는 그리움과 안식처 같은 편안함의 빛깔이다. 추억이 머무는 장소는 상상놀이터이고 고향 부모님의 사랑의 품속을 느끼게 한다. 단순한 형태의 노적가리를 모노톤으로 따스함을 극대화 하고 거친 나이프 작업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나만의 낙원을 생각하면서 표현 하였다.
Brown color is the color of comfort such as a longing and a shelter The place that the memory stays is an imaginary playground and makes me held in parent’s breast in my hometown. By using monotone, stacks of straw of the simple shape were maximized the warmth and expressed what I thought of as the paradise in my deep heart through drawing with rough knife
바람결_162.2x97.0cm_Oil on canvas_2021
바람결_72.7x53.0cm_Oil on canvas_2021
피어오르다_47.0x74.5cm_Oil on canvas_2021
going home_60.6x60.6cm_Oil on canvas_2021
going home_72.7x60.6cm_Oil on canvas_2021
냉이꽃_65.1x45.5cm_Oil on canvas_2021
뚱딴지 꽃이 핀 신풍리 2구_130.3x97.0cm_Oil on canvas_2021
going home_90.9x65.1cm_Oil on canvas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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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 Kim Sun Young
한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 졸업
Individual Exhibition | 2021 제2회 개인전(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경기도 성남) 2019 제1회 개인전(갤러리아트리에 / 분당)
Group Exhibition | 2021 대한민국미술협회전(한가람미술관) | 2021 용인미술협회전(문화예술원) | 2020 부산국제아트페어(Bexco/ 부산) | 2019 송년감사미술대전(인사동 가가갤러리) | 2018~2021 심향맥전(대전예술가의집) | 2018 동행전, 한남회화전(대전예술가의집)
Award |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연속 3회(2019, 2020, 2021) |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2019) | 대전광역시미술대전 특선(2019) |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018) | 경기미술대전 입선 2회(2020~2021)
Present | 대한민국미술 초대작가 용인미술협회, 심향회
E-mail | eca090708@gmail.com Instagram | www.instagram.com/gimseonyeong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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