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케이티 피터슨 展

 

경계선 위에서 On the Boundary

 

 

 

닻미술관

 

2021. 8. 14(토) ▶ 2021. 10. 17(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84 | T.031-798-2581

 

www.datzmuseum.org

 

 

닻미술관은 여름 전시로 사진가 서영석, 시인 케이티 피터슨의 2인전, <경계선 위에서 On the Boundary>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경계선 위에서>는 지난 전시 <집-주명덕 개인전>에 이어 ‘장소와 공간’이라는 주제와 연계하여 마련된 두 번째 전시입니다. 집이라는 최초의 장소를 떠나 우리는 물리적, 정신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여정을 찾아 나섭니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위태로운 길 위에서 무의식 중에 늘 생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품습니다. 서영석과 케이티 피터슨은 삶의 경계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과 책을 매개로 감각적인 스토리라인을 형성하여 공간 안에 구성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 살 수 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Datz Museum of Art presents a new summer exhibition <On the Boundary> featuring photographer Young Suh and poet Katie Peterson. <On the Boundary> is the second exhibition held under the theme 'Place and Space'. Moving on from <Home-Joo, Myung Duck>, we leave our place of home and embark on a journey of material and spiritual transformation. On this journey, we question the essence of life on a road that is sometimes beautiful and sometimes precarious. Young Suh and Katie Peterson draw out a storyline of existing on the boundaries of life through photos, texts, videos, and books, recreating a space that asks the fundamental question of 'Can we liv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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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0814-서영석, 케이티 피터슨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