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례 초대展

 

色:樣年華 색:양연화

 

 

 

갤러리마리

 

2021. 7. 5(월) ▶ 2021. 8. 14(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 1길 35 | T.02-737-7600

 

www.gallerymarie.org

 

 

갤러리 마리는 바야흐로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김두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색면 추상과 색면 초상 모두 순수한 색추상의 양식을 바탕으로 이상을 추구하는 한편, 색감정에 도취되는 환상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그의 작품 50 여 점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색:양연화의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색이 곧 사물이며, 자연이고 예술가를 대변하며 예술의 표현체이자 황홀경을 경험하게 해주는 내면의 치유 과정의 모든 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질병과 환란, 혼돈과 갈등, 속박과 절망의 비대면 시절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된다는 삶과 예술의 본질과 감정에 대해 오롯이 우리 내면과 대면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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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0705-김두례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