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1-22기 수료전
멋진 날에
On a wonderful day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
2021. 6. 9(수) ▶ 2021. 6. 15(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6 | T.02-734-7555
온갖 세상은 우리의 가슴에 이야기 합니다. 렌즈를 통해 비치는 모든 세상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억과 삶의 한 순간이 현실이 아닌 과거의 시간이 되어 카메라의 셔터음과 함께 사진가의 심상이 새겨집니다.
새벽의 안개와 여명, 한낮의 밝은 햇살 그리고 일몰의 아름다운 빛은 피사체와 어우러져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고 열린 눈과 마음이 만나는 순간 새 생명을 얻어 훨훨 날아오릅니다. 그 순간 우리는 사진으로 생각하고 사진으로 말하며 새로운 세상을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꿈의 노래를 부릅니다.
정건수作_만남 #02_102x70cm_Digital C-Print_2021
양양금 교수가 지도하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www.topohaus.com)에서 제21-22기 수료생들의 『멋진 날에(On a wonderful day)』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는 제21-22기 수료생 15명 중 (회장)김봉애, (회장)안성열 / 강신화, 김효순, 서동만, 성백운, 신동우, 정건수 등 8명이 참가한다. 김봉애, 안성열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시대 속에서 이번 사진전 작품을 제작하며 세상의 모든 사물들과 교감하고 그 피사체 속에 내재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언어들을 엮어가며 작가 내면의 심상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있다.
안성열作_Fellas III-맺어진 인연_102x70cm_Digital C-Print_2021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현재 <내 생애 최초의 사진과 최고의 사진>으로 초급•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과정과 포트폴리오과정>의 1년, 등 총 2년의 사진예술과정을 두고 있다. 수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야외출사, 주제세미나, 갤러리투어, 해외촬영 워크샵 등의 다양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2008년 첫 개강하여 1기 수료 후 이번으로 22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생 190여명은 개인 작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수료생들의 모임인 "단사연(Photo & Art)"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 중, 김종철, 이태철, 이춘희, 유혜경, 김경수, 민윤홍, 박설미, 육상표, 정찬규 작가 등은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작품활동으로 사진계를 빛내고 있으며 특히 김경수작가는 나우 작가상을 받기도 했고,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진전 개전일인 오는 6월 9일(수)에 오픈식은 생략하고 15일까지전시가 이어지며 영상으로 촬영,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계획으로 있다. 김봉애, 안성열 회장 등 전시 작가들과 양양금 지도교수,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호 원장 등 사진예술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아쉬움을 전하며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수료전이 축제의 장이 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바라고 있다.
김효순作_갯가에 서서 #01_75x51cm_Inkjet Pigment Print_2021
김봉애作_김봉애_그리움 #02_71x51cm_Digital C-Print_2021
강신화作_無言#02_102x69cm_Digital C-Print_2021
신동우作_자연이준 선물 #01_108x60cm_Inkjet Pigment Print_2020
성백운作_시간의 흔적 #10_101x76cm_Inkjet Pigment Print_2019
서동만作_태고의 흔적 #02_102x70cm_Digital C-Print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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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0609-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1-22기 수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