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호연지기
한국화大作展
강신자 강혜인 고완석 김계순 김광호 김봉빈 김영희 김옥희 김정해 김종해 김주백
김철완 김충식 민미식 박을님 박홍순 신철균 양현식 오경숙 유진경 윤순원 이순이
이연재 이현직 임미자 장안순 정민영 정유정 정지광 정현희 조정호 최광규 최승애
최종국 최화정 추순정 허동길 홍정호 황명운 김복자 김성숙 김지성 만몽진 박승비
문춘권 박경묵 백종여 송기원 신희섭 엄재홍 윤양숙 이선희 이춘택 홍화선 황정원
갤러리 라메르 2, 3층
2021. 5. 19(수) ▶ 2021. 5. 25(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6 | T.02-730-5454
모시는 글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생동하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화의 자긍심과 창작열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호연지기 주최 ‘2021 한국화 대작전’이 현대 한국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올해로 열 번째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국화단의 여러 선생님들의 고견과 질정(叱正)을 듣기 위해, 정중히 모시고자 합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한국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무거운 마음
내려놓으시고, 신록의 향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5. 19
회장 김 옥 희
인사말
화사하게 피어나던 봄의 꽃들도 어느덧 사그라지고, 천지만물(天地萬物)은 생기 넘치는 신록의 모습으로 새로운 계절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님들의 '호연지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 끊임없는 예술혼, 불타는 창작열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호연지기 정기전인 '2021 한국화 대작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화의지성(畵意至性)에 대한 우리 회원님들의 고뇌가 스며져 있고, 거기에 창작열의 소회(所懷)가 유감없이 발휘된 '2021년 한국화 대작전'이 오늘 감성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각각의 고유 영역을 비롯해 추상 및 채색화, 산수화, 현대 민화 등 새로운 영역으로 한국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작품들이 선보여집니다.
'2021 한국화 대작전'이 우리나라 미술과 한국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자부하며, 현재도 미래도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는 '호연지기'이길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호연지기'가 발전과 화합이라는 지대한 담론을 토론하며, 한국화 발전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한국화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 내려는 시도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끝으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귀한 작품 출품해 주신 '호연지기' 회원님과 전시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1. 5. 19
호연지기 회장 김 옥 희
김봉빈作_한려수도의 여정-소매물도 등대섬_160x130cm_한지에수묵담채_2021
김충식作_방도리의 몽유도원도_200×145cm_한지에 수묵담채_2020
임미자作_축제_100호_장지에 방해말, 석채, 분채 채색
허동길作_환희의 아가_60호
김옥희作_개화천지3_130x320cm_한지에 수묵담채
김철완作_금강산 귀면암
장안순作_여백_259.1x181.8cm_캔버스, 수묵, 아크릴_2020
김종해作_풍경 - 명경지수(明鏡止水)_340x140cm_화선지에 수묵채색_2019
고완석作_행복바라보기12-026_스텐_2012
최종국作_가야산만물상_270x130cm_한지에수묵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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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0519-2021 호연지기 - 한국화大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