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展

 

경기광경展 extended

 

 

 

사진공간 움

 

2021. 5. 1(토) ▶ 2021. 5. 14(금)

* pm 2-7, 매주 월 휴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104번길 76-6

 

 

시화호, 우음도 _ Pigment Print. Facemount on Plexiglas _ 53x228cm _ 2014

 

 

사진가 박정민의 ‘경기광경展’이 장소를 옮겨 연장 개최된다. 지난 3월 수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행궁길갤러리에서 열렸던 개인전의 연장인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온 경기도 랜드스케이프 작업의 중간결산으로, 기존의 전시작 10점에 6점을 더해 트립틱, 모자이크, 파노라마, 연작, 슬라이드쇼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10년 전 경기도로 주소지를 옮긴 후부터 지역 특유의 무쌍한 가변성과 노골적인 양면성에 주목해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작업 기간의 뒤쪽 절반은 사진가 그룹 ‘다큐경기’의 일원으로도 활동을 병행했으며 현재 이 단체의 회장 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수원 유일의 사진 전문 대안공간인 ‘사진공간 움’은 창룡문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작년 7월 개관 이후 활발히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2주간 무료로 개최된다.

 

 

시흥, 정왕동 _ Digital C-Print _ 가변 크기 _ 2019

 

 

시흥 오이도에서, 송도 신도시 _ Pigment Print. Facemount on Plexiglas _ 42x127cm _ 2012

 

 

화성, 매향리 _ Pigment Print. Facemount on Plexiglas _ 51x76cm _ 2018

 

 

오산, 열두 개의 푸른 파이프 _ Digital C-Print _ 21x30cm (x12) _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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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0501-박정민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