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미술의 공존 大作展

지역 여성작가 28명 참가

1, 2전시장

2020. 12. 1(화) ▶ 2020. 12. 30(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244 | T.031-323-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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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술의 공존 大作전

안젤리미술관 공동관장  권 오 상

코로나 19로 인해 삶이 침잠해 있는 현실에서, 여성들의 <마음의 창>에서 부르는 노래는 우리들에게 도전의, 희망의, 극복의, 긍정의 시간을 만나게 합니다.

이런 시절에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시각 예술창작 산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전시회는 그 어는 때 보다 의미깊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힘은 이렇듯, 우리들의 일상에 깊이 다가와 마음을 풍요롭고 자유롭게 하며 아름다운 빛깔을 다듬게 하는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하기에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표현하는지 모릅니다.

<여성미술의 공존 대작(大作)전>은 여성으로서 최상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화폭에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미술이 지닌 가치를 한층 높게 해주는 것이라 믿습니다.

여성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대작>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 <여성 미술의 공존 대작전>은 여성이 지닌 스케일과 삶의 깊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자신만의 세계를 마음껏 표현해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침잠된 마음에 긍정과 희망의 문을 열고, <여성 미술의 공존 대작전>에 오시어 곤한 심상을 휴식하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0년 12월 1일

김보경作_Paris in the rain_160.0x130.3cm_Oil on canvas

김옥기作_도시안에서 길을 묻다_162.2x130.3cm_Mixed media on canvas

목지우作_명상_182x117cm_Mixed Media

오영희作_행복한 외출12_162x112cm_Watercolor on arche

이난영作_기억속으로_162x97cm_Oil on canvas

이복희作_Ksana19-3_130.3x130.3cm_Oil on canvas

이석자作_평화_130.3x130.3cm_Oil on canvas

한윤직作_Welcome cabbage_160x130cm_Acrylic on canvas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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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1201-여성미술의 공존 大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