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서 展

 

加暉(가휘) : 빛을 더하다

 

黑四角 (흑사각)_8X18X8.5

 

 

갤러리 H

 

2020. 9. 23(수) ▶ 2020. 9. 29(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192-46번지 | T.02-735-3367

 

https://blog.naver.com/gallh/222090876399

 

 

靑窓戶文 (청창호문Ⅱ)_18X18X8.5

 

 

나전은 광채가 나는 자개 조각을 뜻한다.
나전은 칠기 작업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장식 할 표면 위에 칠을 여러 번 올리는 과정을 거친다.
작가는 이러한 나전의 오색 빛을 도자에 녹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나전 그대로의 방식이 아닌 전통 도자기법 중 하나인 상감기법을 응용하여 자개를 유리질 사이에 넣어 도자의 유리 질과 나전의 찬란한 오색 빛이 어우러진 작업을 진행한다.
상사패 즉 줄자개를 이용하여 전통적인 패턴을 그려내고 이를 통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色 龜甲文(색 귀갑문)_14X14

 

 

黑赤 (흑과적)_18X18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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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923-장윤서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