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7th Printmakers' Exhibition of Street 46

 

헬로우 46番街

 

Hello Street 46

 

강인애, 김기반, 김대곤, 김대호, 김병주, 김영환, 박관우, 박석, 박운화, 서미라, 손근영, 송창만, 유혜숙

이정현, 이종협, 정연민, 정장직, 한선아, 허문정, 켄수케 우에노, 다카무네 이시구로, 크리스토퍼 매슬론

 

 

 

IGong Gallery

이공갤러리

 

2020. 8. 20(목) ▶ 2020. 8. 26(수)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39번길 36 | T.042-242-2020

 

*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았습니다.

 

 

46번가 판화가회의 태동.....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은 "대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전의 판화미술중심에는 "46번가 판화가회"라는 단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0년 대전의 중동지역 46번지에서 판화공방을 열고 후학을 지도하면서 동호인들과 함께 결성한 그룹입니다. 당시 대전판화공방의 주소지가 46번지였기에 장소의 의미를 두어 "46번가의 판화가들" 이란 명칭을 얻게 되었고, 지금은 "46번가판화가회"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990년 1회 전시에서 10명의 동인으로 시작하여 30년에 걸쳐 스물일곱번의 전시를 이어오면서 50여명의 회원들로 발전하였고 전국의 작가들과 교류하는 판화연구 그룹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외국작가들과의 연구와 교류도 이루어지고 있어 회원들의 다양성도 국제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외국작가들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세계의 판화중심이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도모하며, 자연스럽게 대전으로 동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30년이란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본회는 판화에 대한 대중화는 물론 판화장르의 전통방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와의 결합을 꾀하며 계속 연구하고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2020년 전시는 "헬로우 46번가" 라는 타이틀로 이공갤러리에서 오는 8월20일-26일까지 이루어집니다. 판화의 다양한 기법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기법들을 통한 깊이 있는 판화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예술의 표현방식을 요구하는 동시대미술에서 판화예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가 거듭할수록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판화예술을 폭넓게 보급하는 차원과 지역문화예술 및 나아가 국제적인 감각으로서 질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46번가 판화가회의 연구활동은 계속이어질 것입니다.

 

 

 

강인애作_視線-漸-_20x20cm_Mixed media | 김기반作_응축_42x58cm_Print_2019

 

 

 

김대곤作_왕조의 침묵_40x26cm_Lithography | 김대호作_IMAGEN-M_70x100cm_Press on parer

 

 

 

김병주作_The sound of Rainbow-rose_17x22cm_Aquatint, Line etching(좌)

김영환作_정원_26x41cm_Aquatint, Line etching(우)

 

 

다카무네 이시구로作_淵 -Ⅵ/ Deep place of memory-VI_73.5x58cm_Collagraph, Collage on Panel(좌)

박관우作_Composition_66x34cm_Oil on papier_2019(우)

 

 

 

박석作_Radio Art-弘益人間_187x42x42cm_Installation_2020(좌)

박운화作_오래된 편지_40x20cm_Line etching, Aquatint, Coffee-lift, Chine-colle(우)

 

 

 

서미라作_Her_20x8cm_Woodcut | 손근영作_지난 여름_40x30cm_Woodcut

 

 

 

송창만作_즐겨보기_50x70cm_Digital print(좌)

켄수케 우에노作_えいえんのもの、わたしのもの(영원한 것, 나의 것)_24x32cm_Drypoint(우)

 

 

 

유혜숙作_Life_20x27cm_Etching | 이정현作_In the Forest_42x29.7cm_Lithography

 

 

 

이종협作_56sec | 정연민作_Persona for Hybrid_50.5x126cm_Acryic on glass

 

 

 

크리스토퍼 매슬론作_Apeach Makes Me Happy_66×50cm, Silkscreen on plastic, 2020(좌)

 정장직作_빛과 얼굴 연작 2020-4.6번가, 15×15×3cm, 필름&라이트상자&건전지(우)

 

 

한선아作_흔적_45x30cm_Drypoint, stencil | 허문정作_Forest_35x27cm×2ea_Aquatint, Plants

 

 

 

 

 
 

강인애 | E-mail : kia1004505@naver.com

 

김기반 | E-mail : kiban22@hanmail.net

 

김대곤 | E-mail : daeghon@jbnu.ac.kr

 

김대호 | E-mail : dhk3985@naver.com

 

김병주 | E-mail : kbjoo1971@nate.com

 

김영환

 

다카무네 이시구로 | E-mail : takamuneishi@gmail.com

 

박관우

 

박석 | E-mail : ps7800@hanmail.net

 

박운화 | E-mail : woonwha00@hanmail.net

 

서미라

 

손근영 | E-mail : merrynicole@naver.com

 

송창만 | E-mail : street46@hanmail.net

 

켄수케 우에노 | E-mail : u.ken0198@gmail.com

 

유혜숙 | E-mail : hsukyu@naver.com

 

이정현 | E-mail : wjdgusgogo@naver.com

 

이종협 | E-mail : hyupslee@naver.com

 

정연민 | E-mail : sugar96@empas.com

 

정장직 | E-mail: jangjig@naver.com

 

크리스토퍼 매슬론 | E-mail: cmaslon1@yahoo.com

 

한선아 | E-mail: hsa1618@hanmail.net

 

허문정 | E-mail: heomj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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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820-헬로우 46번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