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래작가상 展

 

류준열, 민가을, 이지민

 

 

 

캐논 갤러리

 

2020. 5. 28(목) ▶ 2020. 6. 2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217

 

 

미래작가상展은 지난해 2019 미래작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류준열, 민가을, 이지민 3인전으로, 장민승, 전명은, 최원준의 1:1 튜터링과 오형근의 마스터 튜터링으로 성장한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다.

 

류준열의 “부재의 아카이브”는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의 내부와 외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아파트의 현장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한다. 민가을의 Sign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여 더 이상 인식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는 광고판을 촬영하여 이미 소비된 이미지(혹은 메시지)의 유효성을 질문한다. 이지민의 “무엇을 말했고 무엇을 생각했는가”는 자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민을 담고 살아가는 20대의 청년을 대상으로 같은 세대가 공유하는 정서에 대한 관심을 포트레이트 형식으로 보여준다.

 

미래작가상 전시는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새롭게 이전한 캐논 갤러리(언주역 4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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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528-2019 미래작가상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