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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초대展
갤러리라메르
2020. 3. 18(수) ▶ 2020. 3. 24(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6 | T.02-730-5454
나는 자연을, 사랑을, 세상을, 마음을 그린다. 사물과 꽃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 속에서 추억하고 위안을 얻으며, 소망하고, 사유한다. 나의 ‘달콤한 꽃’이 내 깊은 마음속에 닿아 기쁨의 행위와 묘사를 통해 행복한 울림을 주는 것처럼 나의 작업을 보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달콤한 삶의 희망을 깊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연의 세계는 고요하며 남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는 것처럼 나의 시선과 직관과 감각과 사유가 행복을 바라는 세상 사람들에게 서글프도록 아름답고 고요한 울림이 되어주고 싶은 것이다.
- 작가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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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00318-최지윤 초대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