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표 展

  Solo Exhibition-Yook Sang Pyo

 

운명적 인연(運命的 因緣)

Fateful Association

 

因緣 #12_51x76cm_Inkjet Pigment Print_2020

 

 

갤러리마음

 

2020. 2. 1(토) ▶ 2020. 2. 28(금)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892 | 강동 경희대학병원

 

 

육상표작가의 사진전 『운명적 인연(Fateful Association)』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동구 경희대학병원내에 있는 갤러리마음에서 열린다.

 

육상표 작가는 사진가로의 꿈 실현을 위해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에서의 사진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업을 하며 사진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을 바다의 갯벌과 밧줄을 소재로 흑백작업을 하였으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한 사진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심상을 표현하는 사진가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말하고 있다.

 

 

 

因緣 #07_76x51cm_Inkjet Pigment Print_2019

 

 

하늘과 땅,

땅과 바다,

바다와 갯벌,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자연과의 인연...

 

이번 작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을 바다의 갯벌과 밧줄을 소재로 작업을 한 작품들이다.

질퍽한 삶의 현장, 갯벌을 강조하기 위해 흑백작업을 하였으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한 사진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나를 표현하는 사진가로서의 삶을 살고자 한다.

 

동해의 푸르른 바다와 서해의 질퍽한 갯벌, 또한 흐린 날의 회색빛 바다는 삶에 지쳐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에 희망을 주며 일으켜 주는 나의 피란처이며 탈출구이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고 오늘이 있어 또다시 내일도 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서있는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

 

이제 정년을 맞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한평생을 순탄하게만은 살지 못했지만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고 쉬고 싶다. 햇살이 따사로운 바람을 맞이하듯 바다 빛 세상 속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편안히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서 평안을 얻으며 사진과 함께...

- 사진가 육상표

 

 

因緣 #11_76x51cm_Inkjet Pigment Print_2020

 

 

因緣 #01_85.6x57cm_Inkjet Pigment Print_2018

 

 

因緣 #02_85.6x57cm_Inkjet Pigment Print_2019

 

 

因緣 #05_61x51cm_Inkjet Pigment Print_2019

 

 

因緣 #14_69x51cm_Inkjet Pigment Print_2020

 

 

 

 

 
 

육상표 | SangPyo Yook

 

Career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한국현대사진가협회 회원 |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수료

 

Solo Exhibition | 2020. 「운명적 인연(Fateful Association)」 (마음갤러리, 서울)

 

Exhibition | 2019. 「다색다감(Multi Colored Sentiment)」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광주) | 2019. 제6회 대한민국사진축전 개인부스전 『因緣(인연)』 (DDP, 서울) | 2019 『마음의 庭園(Garden of mind)』 (마음갤러리, 서울) | 2019 『찬란한 자아심상(Whispering of Heart)』 (포토하우스, 서울) | 2019. SALON de SEOUL 『파리에 젖다』 (토포하우스, 서울) | 2018. 『꿈, 사진 으로 말하다』 (토포하우스, 서울) | 2017. 『우리들의 빛 이야기』 (단국대학교 예술회관)

 

E-Mail | spy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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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00201-육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