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 展

 

wonderwoMom

 

 

 

 

금보성 아트센터

 

2019. 12. 16(월) ▶ 2019. 12. 3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blog.naver.com/kimboseong66

 

 

Happy wonderwoMom's Day_oil on canvas_119.8x91cm_2019

 

 

3회 개인전 서문

행복한 속임수의 작가, 전웅

 

““원더우맘(woderwoMom)”” 그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고개가 갸우뚱 한다. 팔등신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고혹적인 눈매를 가진 원더우먼을 연상했다가는 그 기대를 저버리기 십상이다. 다부진 팔뚝과 육체파적인 각선미를 자랑하는 원더우맘은 어딘가 모르게 친근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지난 세월 속에서 한국의 어머니들은 ‘슈퍼마미’, ‘아줌마’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되었는데 원더우맘 시리즈는 이러한 우리 어머니들이 꿈꾸는 달콤한 휴식 혹은 지나간 추억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작품을 그리는 기법, 방식 그리고 제목을 붙이는 것에 그만의 행복한 속임수를 사용함으로써 그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한다.

작가 전웅이 캔버스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극사실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2D 만화 캐릭터처럼 보이는 원더우맘에 의해 전개된다. 그렇기에 처음 작품을 마주하는 관람객들은 ‘어, 이거 합성이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작품 속에서 강렬하게 대비되는 배경과 전경은 무표정한 원더우맘에 의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작품 <원더우맘(woderwoMom) 비타민을 섭취하다>에서 관람객은 캘리포니아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듯한 크고 탐스러운 오렌지 위에 사뿐히 올라서서 비타민을 섭취하는 원더우맘을 만날 수 있다. 원더우맘이 자신의 덩치보다 훨씬 거대한 오렌지에 빨대를 꽂아 비타민을 섭취하는 모습은 천진난만해 보이기까지 한다. 작가는 작품의 배경으로 사용되는 오렌지를 세밀한 터치로 그 껍질의 질감까지 살려내었다. 이렇게 극사실적인 기법으로 완성된 배경은 관람객의 육안으로 보면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원더우맘은 별도의 명암처리 없이 단색으로 채색하여 검정색 윤곽선으로 그 형태를 강조함으로써 그녀를 둘러싼 배경과 분리된다.

 

 

I'm wonderwoMom_FRP, Urethane Paint_18x18x34cm_2019

 

 

작가 전웅은 그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그만의 방식으로 소소하게 풀어간다. 화면에서 원더우맘은 소인국 사람처럼 작게 그려졌는데 이로써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인 배경은 축소된 원더우맘에 의해 거대하게 느껴진다. 이에 대해 작가는 관람객이 일상의 삶의 현장과 그곳에서 진행되어가는 작은 일들을 강하게 체험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작품 <원더우맘(woderwoMom) 비누의 요정을 꿈꾸다>에서 원더우맘은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아이스링크를 누비는 은반의 요정까지는 아닐지라도 화장실 세면대에 놓여진 비누 위에서 비누의 요정을 꿈꾸고 있다. 집안 곳곳의 궂을 일도 마다하지 않는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신의 딸을 은반의 요정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남몰래 그 곳에 자신의 모습을 대입해 보곤 할 것이다. 작가 전웅은 그런 어머니들에게 그의 작품 속에서 그 꿈을 펼치게끔 자리를 내어드린다.

원더우맘 시리즈의 제목은 화면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을 설명해주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관람객의 경험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감상의 깊이를 노리고 있다. 작품 <원더우맘(woderwoMom) 젊음을 되찾으려 하다>에서는 여느 가정의 거실에 걸려있을 법한 뻐꾸기 시계가 그려져 있으며 그 시계바늘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밀고 있는 원더우맘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이 장면을 보고 ‘아 원더우맘이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고 싶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다른 이는 ‘원더우맘이 결혼 전 연애시기를 추억하는 건가?’라고 상상해 볼 수도 있다. 또 다른 이는 원더우맘이 그간 사느라 바빠서 잠시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의 꿈을 떠올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 작품에서 원더우맘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생각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작가는 작품의 세부적인 해석과 그 상상의 정도를 그림을 감상하는 관람객에게 맡기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화면에서 잔잔하게 풀어나가기에 그의 원더우맘 시리즈는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준다. 친근하면서 관람객에게 미소짓게 하는 원더우맘 캐릭터 자체를 비롯하여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전웅의 행복한 속임수는 여러가지 요소로 화면에서 재현된다. 극사실적인 배경은 2D 만화 캐릭터 같은 원더우맘과 화면에서 대비되고 강조되기에 합성 이미지처럼 보이기도 하며 작품에서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설명하는 듯한 제목 또한 보는 이마다 감상의 깊이를 달리한다. 행복한 속임수의 작가, 전웅의 개인전에서 일상의 소소함에서 오는 행복감과 눈앞에 성큼 다가온 봄의 설렘을 느끼기 바란다.

 

하정경(미술사)

 

 

I'm wonderwoMom_FRP, Urethane Paint_18x18x34cm, 부분컷 1_2019

 

 

2회 개인전 서문

전웅의 "원더우맘"

 

전웅의 "원더우맘"은 우리로 하여 살며시 미소 짓게 한다. 입 꼬리를 슬며시 당겨 올리는 그 힘은 배경과 전경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배경이나 전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 둘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배경에서 전경으로

"원더우맘"에서 배경과 전경의 관계는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배경에서 전경이 툭 튀어나온 듯이 보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경에서 배경이 흘러 나온 듯이 보이는 것이다. 배경에서 전경이 툭 튀어나온 듯이 보이는 것으로서 <원더우맘, 도를 닦다>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세면대를 배경으로 원더우맘이 전경을 차지하고 있다. 배경은 포토 리얼리즘 계열의 그림처럼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는 반면에 전경은 만화 속 인물처럼 단순하게 그려져 있다. 배경은 3차원의 환영을 불러 일으키는 반면에 전경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트럼프 병정처럼 평면적으로 납작하게 그려져 있다. 배경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일상의 갖가지 물건들이며 전경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원더우맘으로서 그것은 그림마다 그 동작과 표정과 시선이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 배경은 현실이며 전경은 현실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것으로서 사건이다. 사건은 물질의 표면 효과로서 일상의 갖가지 물건들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세면대 위에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것이 사건이며 그것이 떨어지는 자리에 원더우맘이 자리하는 것도 사건이다. 그것은 動詞에 의해 포착되는 것으로서 "도를 닦는" 원더우맘의 행위는 사건인 것이다.

 

 

I'm wonderwoMom_FRP, Urethane Paint_18x18x34cm, 부분컷 2_2019

 

 

전경에서 배경으로

전경에서 배경이 흘러 나온 듯이 보이는 것으로는 원더우맘을 클로즈업한 그림들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것들은 마치 <원더우맘, 도를 닦다>에서 원더우맘을 클로즈업한 후 클로즈업 과정에 딸려온 뒤의 배경을 생략한 듯 보이는 그림들이다. 배경은 형태 없이 색으로만 처리되거나 물방울, 바둑판, 회오리 같은 패턴으로 처리되어 있다. 배경은 전경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한 것으로 기능한다. 그것은 자세나 표정을 통해 드러나는 원더우맘의 생각이나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전경에서 배경이 흘러나온 듯이 보인다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이다.

 

전경과 배경 사이

"원더우맘"은 그 스스로 사건이기도 하지만 사건이 거기로부터 발생하는 표면이기도 하다. 그것은 표정이나 동작 혹은 시선의 형태로 사건이 그 위에서 발생하는 물질-표면이다. 사건은 반복을 핵심으로 한다. 표정이라는 사건은 반복을 통해 우리 몸의 표면에 주름을 남긴다. 동작이라는 사건은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되며 우리는 종종 발소리만으로도 누구인지 알아챈다. 시선이라는 사건은 반복을 통해 인생관이 되고 세계관이 된다.

우리는 원더우맘의 얼굴에서 다양한 표정을 발견한다. 하지만 거기서 표정의 반복을 통해 패인 주름은 발견하지 못한다. 작가는 사건의 반복성을 도외시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작가는 이미 배경의 묘사에서 사건의 반복성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 보였다. 세면대 표면에 패인 시간의 주름들.

그렇다면 이제 이렇게 다시 물어야 할 것이다. "원더우맘의 얼굴에 주름이 없음에도 왜 우리는 그녀의 주름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원더우맘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우리가 곧 원더우맘이기 때문이다. 배경과 같이 전경마저 사실적으로 그려졌다면 기대할 수 없었던 감정이입의 효과로 인해 우리는 어느새 원더우맘이 되어 그녀와 같은 표정을 짓고 같은 동작을 취하며 같은 시선을 던진다.

 

닥터박갤러리 전시팀장 김성열

 

 

예숙 Yae Sook_컬러, 스테레오, 단채널 영상_6분 37초, image cut_2019

 

 

삶의 참된 유희(遊戱)와 진리

 

전웅은 풍경과 사물들을 극사실적으로 재현한 배경을 통해 일상의 리얼리티를 감추지 않고 있으나, 그가 그려내고 있는 사실적 풍경은 그 어떤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는 것에는 몰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화면 가득히 채운 배경이 이야기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실은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수많은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고 교감하기 위한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을 뿐이다. 지나가는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은 그 안에서 은밀하게 모습을 드러낸 평면적인 캐릭터, ‘원더우맘(wonderwoMom)’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원더우맘의 이미지는 사실적인 배경과 정교하게 혼재되어 실재와 가상의 구분이 모호해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의 행위들은 유희적 상상력이 더해져 마치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놀이처럼 보인다. 이를테면 기억을 지우기 위한 유희적 행위로 컴퓨터 자판의 ‘Delete’키를 자신보다 큰 망치로 치려는 모습이나, 커피나 녹차가 담긴 컵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 여행을 시작하는 설레임과 흥분된 감정을 갈매기 등을 타고 해변을 날아가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들이 그러하다. 삶의 참된 유희를 소소한 일상에서 찾으려는 작가의 의도는 작품 곳곳에서 나타나며 실재하지 않는 대상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은유적인 움직임으로 보여준다.

전웅은 성장과정에서 봐 온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고 관찰하며, 그녀를 둘러싼 사소한 일상의 단면들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자, 본인의 성격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대상이다. 그런 어머니의 일상을 자연스레 좇게 되며 작가는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마주하게 되고 그녀 안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키기에 이르렀다. 이를 화면에 옮겨내는 과정에서 ‘나’를 표현해주는 관념적 대상으로서 히어로(hero)의 모습을 한‘원더우맘’이 등장하게 되는데, 작품 안에서만 존재하는 이 관념적 대상을 통해 작가는 실존하는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에게 증명해 보이게 되었을 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의 공감을 끌어내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공간과 일상의 풍경을 택하며 소소한 삶의 가치에 무게를 싣고 있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사실적인 풍경과 사물들 모두 일상의 풍경과 사소한 경험의 흔적들이다.

 

 

원더우맘(wonderwoMom) with her friend_oil on canvas_40.9x31.8cm_2019

 

 

심안(心眼)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원더우맘은반복되는 사소한 일상으로 무의미해진 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내제된 개인의 욕망과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보게 한다. 다시 말하자면 작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실재하는 풍경과 캐릭터가 더해진 상상력의 만남은 가상의 이미지를 생산하며 또 다른 층위의 내러티브(narrative)에 주목하게끔 하고 있는 것이다. 리얼리티(reality)가 담긴 사실적인 배경의 묘사는 현실세계를 반영하고 이를 재생산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작가의 전략은 관람객이 작품 속 캐릭터, 원더우맘에 몰입하게 도와주며 그 대상이 어머니, 더 나아가서 자신과 동일시하게 되는 기조로 작용하게 한다.

결국 작가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실재(實在)가 아닌 진리(眞理)이다. 이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실재하는 대상 속에 허상의 이미지를 등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기탐구적인 입장에서 보게 되는‘원더우맘 연작’은 가시적 세계에 집착하는 우리의 인식체계를 변화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삶 속의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도 살펴볼 수 있다. 즉 허구의 이미지로 그려진 캐릭터가 실재하는 대상 속에서 행하는 행위는 삶의 주체적인 존재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자기연민과 결핍, 욕망 등의 복합적인 감정의 표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맥락 속에서 볼 때 전웅의 작업은 단순 상상이 자아내는 쾌락적 욕망의 표출을 넘어서는 것으로, 실재와 허상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과정을 통해 생의 진정한 유희와 참된 진리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김모란(미술사)

 

 

원더우맘(wonderwoMom) with her friend_oil on canvas_45.5x33.4cm_2019

 

 

작가노트

일상 (日常) 이란 무대 위의 주인공 놀이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으며 하루를 보내지만 그 중 어느 행위나 행동 그 자체가 반복적이거나 우연적이어서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러한 사소하고 순간적이며 반복적인 일상의 모습에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한다. 단편적인 장면으로 남아있는 일상의 모습은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나는 연출자로서 나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통해 무대를 만들어 나간다. 이런 상상은 구체화 되어 다소 만화적인 캐릭터로 태어나 무대로 뛰어든다. 걸리버 여행기를 뒤집어 놓은 듯 한 상상이 나에게 있어 예술적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이며 작업의 출발점이다.

연극으로 치자면 일상은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현재 진행형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현실의 그것은 결코 흥미롭거나 새롭지만은 않으며 오히려 지루하고 고독하기까지 하다. 나는 이 심심한 무대를 나만의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하여금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작업은 작가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현대를 살아가는 ‘어머니’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강하고 멋진 여성을 대표하는 대중적 이미지의 원더우먼(wonderwoman)과 엄마(mom)가 결합된 원더우맘(wonderwoMom)을 탄생시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란 존재들의 일상을 쉽고 재밌는 발상으로 연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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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존재에 대한 연구는 그 출발지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세상 밖으로 ‘나’를 나올 수 있게 자신의 몸속에 품고 있던 그 분과 만나게 된다. 그 분은 나의, 우리의 어머니다.

하나의 여자임을 잊고 살아오면서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 우리 어머니들의 존재에 대해 ‘원더우맘(wonderwoMom)'은 말한다. 지금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겟다고......

 

 

원더우맘(wonderwoMom) 달의 기운을 받다_oil on canvas_45.5x53.7cm_2016

 

 

원더우맘(wonderwoMom) 떠오르다_oil on canvas_45.5x53.7cm_2016

 

 

원더우맘(wonderwoMom) 먼지를 사냥하다_oil on canvas_91x72.7cm_2019

 

 

원더우맘(wonderwoMom) 비상하다_oil on canvas_60.6x72.7cm_2016

 

 

원더우맘(wonderwoMom) 비타민을 섭취하다_oil on canvas_60.6x72.7cm_2019

 

 

원더우맘(wonderwoMom) 생일을 축하하다_oil on canvas_72.7x63cm_2018

 

 

원더우맘(wonderwoMom) 운전대를 잡다_oil on canvas_72.7x91cm_2019

 

 

원더우맘(wonderwoMom) 젊음을 되찾으려 하다_oil on canvas_193x162.2cm_2018

 

 

원더우맘(wonderwoMom) 정원에 물주다_oil on canvas_130.3x97cm_2018

 

 

원더우맘(wonderwoMom) 천사들과 노래하다_oil on canvas_116.8x91cm_2018

 

 

원더우맘(wonderwoMom) 출동하다_oil on canvas_130.3x97cm_2011

 

 

원더우맘(wonderwoMom) 포근함의 유혹에 잠들다_oil on canvas_72.7x91cm_2016

 

 

원더우맘(wonderwoMom) 휴가를 떠나다_oil on canvas_80.3x100cm_2019

 

 

 

 

 
 

전웅 | Jeon Woong

 

중앙대학교예술대학서양화학과졸업 | 중앙대학교일반대학원서양화학과졸업

 

개인전 | 2019 wonderwoMom,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 2014 Story of wonderwoMom, 닥터박갤러리, 양평 | 2010 Story of wonderwoMom, 한전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 아트앤컴퍼니 23th 기획초대, 신한PB 역삼, 서울 | 2009 Story of wonderwoMom, 닥터박갤러리, 양평 | 2008 제 1회개인전, 닥터박갤러리, 양평

 

아트페어 | 2011 KCAF 2011,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서울 | 2009 KIAF 2009, 닥터박갤러리, COEX | Art Asia Basel 2009, 닥터박갤러리, 스위스바젤 | Art Seoul,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서울 | 2008 Golden Eyes Art Fair, COEX, 서울

 

단체전 및 기획전 | 2019 네 가지 봄 이야기, 롯데월트타워 갤러리 느낌, 서울 |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vol.3 특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서울 | 2018 커피 한 잔, 63아트 미술관, 63빌딩, 서울 | A1 신진작가전,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 2017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vol.2,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 서울 | 공감의 공간, 위로를 나누다, 슈페리어갤러리, 서울 | La Nouvelle Vague,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경북 구미 | 2016 Eternal Garden, 닥터박갤러리, 경기 양평 | 동행, 성남아트센터, 경기 성남 | 2015 Pilot Hole, 복림빌딩, 서울 | 2014 이시대의젊은작가전, 한국은행한은미술관, 서울 | Timeless, 그림손갤러리, 서울 | 2013 A1신진작가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 커뮤니티회화전, 송파구청, 서울 | House Collection, R.Mutt 1917, 서울 | Four, 갤러리엘르, 서울 | 2012 Art On, Gallery 798, 싱가폴 | 크게보기작게보기, 신세계갤러리, 광주 | ArtShowBusan, 유아트스페이스, 부산Bexco | 커피가좋아, 부평아트센터, 인천 | 2011 신세대아트스타,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서울 | 아줌마부르스, 롯데갤러리대전점, 대전 | 캐릭터로이야기하기, 장흥아트파크, 경기 | Spring Story, 박영덕화랑, 서울 | 상상바이러스, 전북도립미술관, 전북 | 바람결의제자들, 인사아트센터, 서울 | 221 Heuksuk, 부남미술관, 서울 | 2010 Hi! Hero, 부평아트센터, 인천 | 성남국제아트쇼, 성남아트센터, 분당 | 도병규-전웅 2인전 ‘Real Drama', 닥터박갤러리, 양평 | 이미지리더 ‘캐릭터뒤집기’, 현대백화점 H갤러리, 서울 | 청작화랑선정작가전 - 새로운도약, 청작화랑, 서울 | 서울옥션컷팅엣지, 서울옥션스페이스, 서울 | 상상공간, 모인화랑, 서울 | 웃음이난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 2009 다색다감, 갤러리잔다리, 서울 | Wonderful Pictures, 일민미술관, 서울 | 성남국제인큐베이팅아트쇼, 성남아트센터, 분당 | I'm Your Hero, 신세계갤러리, 신세계백화점인천점 | 지루한반복 - 그진실의세계전, 임립미술관, 충남공주 | YOOFESTA, 유아트스페이스, 서울 | 2008 Dream Project, 갤러리고도, 서울 | ASYAAF 아시아대학생.청년작가미술축제, 구서울역사, 서울 | 제 11회동강현대작가초대전, 영월문화예술회관, 영월 | 제 20회 Here And Now 기념기획전, 갤러리아트다, 서울

 

E-mail | jeon97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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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1216-전웅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