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 수상자展
진희란 | 이수진 | 이주희 | 정성윤 | 정태후 | 김석호 | 이빛나 | 임미나
2019. 11. 20(수) ▶ 2019. 12. 14(토) Opening 2019. 11. 20(수) 12:00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36 | T.02-2659-2206 어른 : 1000원 (20인 이상 단체 700원) | 청소년 및 군경 : 500원 (20인 이상 단체 300원) 무료관람 : 7세 이하 및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인 및 그와 동행하는 보호자 1인,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등재된 가족 포함)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 매일 10:00 - 17:00, 월요일 휴무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19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가 진행되었다.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는 겸재의 화혼을 오늘에 되살려 미래의 한국과 세계의 미술을 이끌어갈 작가 발굴 및 가능성을 지닌 만20세 이상 ~ 만40세 이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 뛰어난 창의력을 지닌 수준 높은 신진작가들을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작가 147명의 1,400여점의 작품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작가로서 자신의 세계를 의식적으로나 양식적으로 얼마나 성취하고 있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나름의 스타일을 일구어가고 있는 작가들이 수상하게 되었다. 심사결과는 '대상'에 진희란 작가, '최우수상'에는 정태후 작가, ‘우수상’에는 김석호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으로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총 1,0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는 내년(2020)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어준다.
또한, 내일의 작가로는 한국화 부문-이수진, 이주희, 정성윤 작가가 선정, 서양화 부문에서는 이빛나, 임미나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겸재 내일의 작가 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내일의 작가 전시는 2019. 11. 20. (수) ~ 12. 14. (토)까지 25일간 1층 제1, 2기획전시실에서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작가 8명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부스전을 연다. 또한 전시 개막‧시상식은 2019. 11. 20. (수) 12시이며, 이날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여 작품 제작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내일의 작가 공모는 그 어느 앞선 공모전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경쟁이 있었으며, 특히 작가의 열정과 실험적 의지를 바탕으로 재료와 기법, 그리고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의 위상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의 미술문화 흐름에서 창조적 선택과 수용의 길을 가야 하는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 예술의 역사를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겸재 또한 젊은 시절의 고뇌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술의 길을 개척했던 바 이 또한 젊은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들 중에 새로운 겸재가 탄생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진희란作_파효법계성_순지에 수묵담채_130x162cm_2019_대상
정태후作_케르베로스 조각상과 어둠 고양이_린넨에 유채_162.2x130.3cm_2019_최우수상
김석호作_Drifting consciousness-jaen#1_린넨에 유채_162.2x130.3cm_2018_우수상
이수진作_오늘도 Do eat_순지에 채색_91x116cm_2019
이주희作_익숙한 낯섦_종이에 먹, 분채_75x200cm_2016
정성윤作_겨울 끝자락_Pigment on Korean paper_112.0x162.2cm_2015
이빛나作_Save as_Collection No.3_oil on canvas_112.1x193.0cm_2013
임미나作_Desire of the city_enamel, hologram_112.1X162.2cm_2019
|
||
|
||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191120-2019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 수상자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