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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희 展
대백프라자갤러리
2019. 10. 22(화) ▶ 2019. 10.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214번지 | T.053-420-8015
일상의 언저리에서 따뜻함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전시회 "내마음속 꽃 이야기"
좋은 작품을 보면 눈이 즐거운 것이지만 그 좋은 느낌과 감동은 그 순간일 뿐 길게 남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눈으로 가볍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깊이 있게 느껴본다면 그 여운은 가슴 깊은 곳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언저리에서 마주치게 되는 정원에 핀꽃들을 화폭에 담아 일상에 쫓겨 가볍게 움직이기 보다는 조금은 삶의 깊이를 느끼고 더욱더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그리고 일상의 따뜻함을 가슴깊이 느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침묵하는 그림에서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목적을 지니며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은 느낌을 주는 전체 33점의 작품은 작가의 해맑고 순수한 감성 속에서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명암, 입체감, 색채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한국화 총33점의 작품으로, 100호에서 10호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로 준비하여 전시회를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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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91022-박명희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