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 ADAMI 展

 

금이야 옥이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9. 10. 2(수) ▶ 2019. 10. 29(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T.02-580-1300

 

www.sac.or.kr

 

 

1933년 토스카나Toscana 지방의 피사Pisa에서 태어난 프랑코 아다미Franco ADAMI는 피렌체 미술 학교를 마친 후 스승의 조언에 따라 파리, 런던, 뉴욕 등 예술도시를 돌아보며 수준 높은 예술작품과 문화를 몸으로 체득했다.

프랑코 아다미의 조각가로서의 여정은 파란만장했다.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작업에 열중하며 자신을 채찍질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프랑코 아다미가 보유한 거장의 기술은 15세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위엄과 영혼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료와 영혼의 조화로부터 울려 퍼지는 풍요로운 화음을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프랑코 아다미의 조각품은 그가 특히 사랑하는 진귀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다.

피에트라산타 Piettrasanta와 카라라 Carrara의 깊은 채굴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대리석은 그의 작품에 더욱 풍부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귀한 대리석으로 완성된 조각품들은 조각에 대한 프랑코 아다미의 깊은 이애화 애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안에 살아 숨쉬는 생명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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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901-FRANCO ADAMI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