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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숙명&kami 미술경영리더십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19년 9월 19일 개강, 30명 선착순 모집 주목할 만한 미술관련 단행본의 인기 저자의 특강 · 작가와의 만남
2019. 9. 19(목) ▶ 2019. 12. 26(목) 14강 코스 매주 목요일 19시20분~21시00분, 강의 100분
2018-1 강의장면_구본진 변호사
2018-1 현장수업_이정웅스페이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아트마켓 전문 정기강좌를 시작한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미래교육원과 함께 ‘실속 있는 미술경영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한 학기 14강 코스로 개강하는 <2019 하반기 숙명&kami 미술경영리더십아카데미>에선 미술애호가를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감성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의 메인 컨셉은 ‘주목할 만한 미술관련 단행본의 인기 저자와의 만남’이다. ‘사진, 영화, 음악,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한다. 먼저 미술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김성호의 ‘예술작품이 선보이는 존재의 의미와 미학’이 진행되며,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은 ‘프랑스 미술기행, 그림 속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림이 그려진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짚어준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휴가철 추천도서 100권에 선정된 『화가는 무엇으로 그리는가』의 저자 이소영과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의 최혜진 작가 또한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다양한 음악강좌 운영 및 저술가로도 활동하는 장승용의 ‘음악가 파가니니, 미술과 영화에 빠지다’가 진행되며, 사진가 박태희의 ‘사진가의 눈-사진으로 삶 돌이켜보기’도 포함됐다. 더불어 현대 ‘시(詩)’를 통해 조선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임희숙의 강의와 함께 황정수 및 조정육의 강의를 통해 한국 근대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숙명여대 겸임교수 및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이 ‘키워드로 읽는 한국 현대미술 감상’을 마련했으며, 태권브이나 슈퍼맨 등 히어로 이미지를 목판기법의 회화를 선보이는 성태진 작가와 동양회화의 전통기법이 지닌 특유의 특징을 현대화 시켜온 중견작가 김선두 작가와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4강 기준 88만원ㆍ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20분~9시 · 접수는 8월1일부터 30명 선착순.신청문의는 숙명여대 미래교육원(T.02-710-9141) · 한국미술경영연구소(T.02-74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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