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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rt Chosun On Stage Ⅲ
The Four Seasons of Painting Show, 회화의 사계절 展
조선일보미술관
2019. 8. 29(목) ▶ 2019. 9.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3 | T.02-724-7832
https://gallery.chosun.com
참여 작가:Matthew Hansel, Josh Reames, Lauren Silva, Wendy White, Michael Bevilacqua, Greg Bogin, POSE(Jordan Nickel)CHRISTINA COLLECTION(Barbara Kruger, Josh Sperling, Leon Wuidar, Rob Wynne)
조선일보미술관기획 2019년 Art Chosun On Stage Ⅲ < The Four Seasons of Painting Show, 회화의 사계절> 展을 개최한다. 2019년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조선과 패러다임 아트 컴퍼니의 강희경 대표 (Christina H, Kang)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 The Four Seasons of Painting Show, 회화의 사계절>이다. 자신만의 기법과 표현 방식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뉴욕과 시카고 출신의 7명의 작가를 신중하게 선정하여 큐레이션한 이번 전시는 오직 회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놀로그적 감성에 미래적 관점을 더한 흥미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에서 만나는 작품들은 모두 회화라는 양식을 취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그 외의 주제와 표현방식은 매우 상이하며 파격적이다. 주변 환경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탄생한 작품들은 개성 넘치는 에너지와 신선한 영감을 뿜어낸다.
이번 전시에 사계절이란 제목을 붙인 이유에 대해 강희경 대표는 "사계절처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자, 사계절이라는 단어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는 디테일한 계절의 요소처럼 익숙한 것을 다양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폭넓은 관점의 실험적 전시입니다. 관객들의 경험과 취향에 따라 매우 개인화된 시각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다양한 풍경처럼 편안하고 기분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일곱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을 늘 찾아오는 계절처럼 익숙하고 또 새롭게 만나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선물 받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회화가 전하는 '좋은 느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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