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구 展

 

밤섬

 

 

 

KT&G 상상마당 홍대갤러리

 

2019. 8. 14(수) ▶ 2019. 9. 22(일)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 T.02-330-6229

 

www.sangsangmadang.com

 

 

작가노트
1968년, 도시 개발을 이유로 밤섬에 살던 주민들은 강제 이주 되었고 섬은 폭파 되었다. 이후 긴 시간 동안 사람의 출입이 통제 된 밤섬은 퇴적과 자생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복원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밤섬은 도시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역사적 사건에 의해 문명의 바깥으로 밀려 난 압축 성장의 그늘이며, 나는 폐허 위에 자라난 이 자연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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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90814-김승구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