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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쿤 展
Formerly Known As
ONE FOUR
2019. 8. 10(토) ▶ 2019. 10. 12(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5나길 6 | T.02-792-1423
현재 엘에이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크리스토퍼 쿤은 다수의 레이어를 이용해 캔버스에 이미지를 입히고 지우는 행위를 반복한다. 이로써 작가는 캔버스 위의 이미지를 평면적인 단색에서 다채로운 색채와 자국들로 채워나간다. 이 과정에서 유화, 아크릴, 스프레이 페인트 등 여러 종류의 도구들이 채색을 위해 사용되고 방법 또한 그라데이션을 주는 방법부터 붓 자국을 남기는 등 실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가장 고전적인 회화의 방식인 캔버스 위에 현대화된 기법을 사용하여 시간의 연속적인 흐름을 시각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기 위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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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90810-크리스토퍼 쿤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