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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현대작가회 기획전-강원현대미술의 궤적 Ⅰ
한기주 | 김기복 | 유병훈 | 이제각 | 이용환 | 김성배 | 임근우 | 김대영 | 이형재 | 김태완 노세주 | 이승연 | 최종용 | 장상철 | 정명학 | 박대근 | 신상철 | 안용선 | 원민규 | 최찬희 박동진 | 정혜례나 | 김수학 | 박찬예 | 윤운복 | 양순영 | 박계숙 | 이향미 | ㅁㅁ | ㅁㅁㅁ
춘천미술관 Chun Cheon Gallery
2019. 8. 9(금) ▶ 2019. 8. 15(목) Opening 2019. 8. 9(금) pm 3. 주관 · 주최 : 강원현대작가회 | 후원 : 춘천시 문화재단 강원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 T.033-241-1856
1981년 춘천에서 창립을 가지며 그 오랜 시간을 봐왔던 기억이 새로워짐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그 발자취를 이어 금년 강원현대작가회전을 춘천 호반에서 다시금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강원현대작가회의 예술의지를 처음 선보였던 38년 전은 지역미술문화의 저변형성이 매우 어려운 시기였고,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의 힘을 펼치는 것 또한 쉽지 않았음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한 열악함을 겪어오면서 강원현대작가회는 지금껏 지역미술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모색의 시도를 계속해왔으며, 앞으로도 명실공히 자신감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해 온 지역의 저변작가들의 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변화되는 시대정신에 잠시 흔들렸던 강원 미술의 그늘의 역사까지도 우리의 현주소라 여기며, 방향을 잃지 않고자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이것이 미술 문화를 아끼시는 지역민들의 격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며, 그러한 자리가 곧 오늘의 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2019년 8월에 호반의 도시, 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춘천에서 강원현대작가전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됨을 참여 작가 모두가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다양한 문화의 범람 속에서도 꿋꿋하게 시대정신에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는 강원현대작가회의 오늘의 행보인 ‘2019 강원현대작가회 기획전 - 강원미술의 궤적Ⅰ’에 함께 하시어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기주_work-in between(human) | 김기복_한글(모음)-만추 | 유병훈_숲,바람-黙 | 이용환_원시림-회상
이제각_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 김성배_무제 | 임근우_cosmos-고고학적 기상도 | 김대영_넝쿨-개나리
노세주_蓮이 있는 정물 | 김태완_권태에 대하여-드로잉5 | 최종용_Nature
장상철_Reflection of Light18036 | 정명학_/SORI-청령포 관음송 | 이승연_어항속 풍경
신상철_기억 | 안용선_10音 | 원민규_강제종군위안부 | 박찬예-엘도라도
김수학_찰나-화염 | 박계숙_garden of Narcissus 5 | 박동진_파랑-바람이 빛을 만날 때 | 이향미_기억너머
양순영_Look at Window ss1901 | 최찬희_생명의 찬가-여정 | 윤운복_Remamber
이형재_성혈(星穴) | 박대근_Variation of Nature-집소성대 | 정혜례나_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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