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2019. 2. 15(금) ▶ 2019. 4. 28(일)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 | T.053-744-5400

 

https://mbcemga.com/

 

  

 

일본, 중국을 잇는 순회전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 오직 대구에서만!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展>은 1967년 부터 시작하여 2018년 52회째 전시를 진행하였다. 매년 세계 80여개국에서 3천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이 전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최종 80여명의 작가들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하고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일본의 5개 도시 순회전을 마치고 한국의 대구에서 한국 전시를 마감하고 바로 중국에서 순회전이 이어진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이번 전시 기간을 통해서 오직 대구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일러스트 전시로 인정받는 전시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은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권위 있는 아동도서 전문가들에게 전 세계 역량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재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전시는 세계 각지의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성공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일러스트 전시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매년 5명의 새로운 심사위원들은 80여개국 3000여명이 제출한 약 15000점의 작품 중에서 70여 명의 작가 즉 300~ 400여점의 작품을 선정해야 한다. <볼로냐 전시 사무국>에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 매년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 5명을 비밀리에 위촉하며, 그들은 서로 누가 심사위원인지 모른 채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약 일주일간의 치열한 논쟁과 협의를 통해 현재의 트랜드와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일러스트레이터를 선정하고 있다. 여기에 제출하는 작품들은 다른 곳에 발표한 적이 없어야 하며, 일정 규격의 원화로만 제출해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선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음이 행복해 지는 전시

복잡 다난한 현대인들은 비교적 단순하게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의 선들에서 위안과 힐링을 얻고 있다. 그러한 선들이 주는 단순함 속에서 이 복잡한 시대를 살아내야 하는 현대인들은 절로 다독임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일러스트가 주는 따스함은 그래서 지금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안식처가 되고 있다.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에서는 현대인에게 원화가 주는 따스함를 통해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


특별전: 2017 나미콩쿠르 특별전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든다.

나미콩쿠르는 남이섬에서 개최하는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으로 2012년 런던에서 열린 `IBBY 세계 총회’를 계기로 2013년 1회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나미콩쿠르는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각국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어린이 그림책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년에 한번, 세 번의 공모전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7년 진행된 나미콩쿠르는 세계 89개국 1777명이 응모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에서는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 중 7명의 작가의 작품 전시가 특별전으로 진행됩니다.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90215-볼로냐 국제 일러스트 원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