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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규랑예술제
수상작가 | 강정진 | 오재천 | 김복동 | 손병우 | 김영남 | 오유화 | 용용용 | 용용용 | 용용
소장작가 | 용용용 | 용용용 | 용용 | 용용용 | 용용용 | 용용 | 용용용 | 용용용 | 용용 | 용 김영남 | 박성열 | 소순희 | 오유화 | 이태길 | 정재성 | 차일만 | 강정진 | 김종원 | 박유미 송용용 | 오재천 | 이한우 | 정태영 | 채기선 | 구자승 | 김형근 | 박인환 | 신영진 | 우희춘 장동문 | 조강훈 | 최성원 | 김경란 | 류명렬 | 박철환 | 오승우 | 이순화 | 전성기 | 조국현 최예태 | 김복동 | 박병우 | 변시지 | 이영희 | 이영박 | 전형주 | 차대영 | 하정민 | 용용용
2018. 12. 12(수) ▶ 2018. 12. 17(월) Opening. 2018. 12. 12(수) pm 6:00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188 | T.02-736-1020
세월은 참으로 유수같습니다. 제가 재단을 설립하고 규랑예술제를 시작한 지 벌써 십년이란 시간이 흘러갑니다. 2년에 한 번씩 주최하는 Art Fair형식의 행사였기에 그 동안 다섯분의 훌륭한 예술가를 선택하여 규랑상을 수여했습니다. 저의 작은 소망이 그분들에게 전달 됐으리라 생각하며, 예술가로 사는 삶이 어렵고 힘들지만 항상 열심히 창작과 예술의 혼으로 매진하는 규랑상을 수상한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참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서 있는 우리들이 무엇을 어떻게 발자취를 남겨야 되는가에 대한 사고의 가치까지도 흔들리는 이 시점에서도 묵묵히 예술 창조에 여념이 없는 모든 창작가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서 저 역시 어려운 여건이 있어도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작은 힘이나마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어느새 저도 초로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용기와 패기는 줄어가지만 버려야 될 것과 나누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은 선명해지는 듯 싶습니다. 나누고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해집니다. 이번 전시는 소규모의 전시로 준비했으나 그동안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선생님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왕림하셔서 좋은 향기와 행복한 시간을 갖고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12.12 규랑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규 랑 오 유 화
Time flies by very fast, just like moving waters. Ten years have already passed since I first established the foundation and started Gyurang Art Fair. It was an art fair type of event that was held once every two years, so five outstanding artists have been awarded with the Gyurang Art Award. I believe that my small longing was delivered to them, and I want to take this time to give a big hand for all the artists who were awarded with the Gyurang Art Prize, as they have done their best for creativity and the spirit of art although it is hard to live as artists. We live in a rapidly changing times where we struggle with our values on our traces in life along with how we can leave it. Still, all the creative artists continue to focus on creating art and for this, I want to send my most sincere words of comfort and encouragement. I will also not be lazy about creating good works even in difficult situations, and do my best to continuously support artists even if it is small. At some point, I realized that I am already growing old. My bravery and spirit are growing smaller, but I feel like I can clearly set apart what I should get rid of and divide. As years go by, it is becoming clearer that being able to share in life brings so much happiness. This exhibition was prepared as a small exhibition, but it will be a great chance to meet the beautiful works of art of all the respected artists. Please take some time off from your busy schedule to visit and enjoy the wonderful scent and works of arts. Thank you. December 12, 2018 Director of Gyurang Arts Foundation Gyurang Oh Yuhwa
강정진_만추_20호_oil on canvas_2018 | 오재천_백자와 정물_72.7x60cm_oil on canvas
김복동_지고한 아름다운 여인에의 비유_80.3x100cm_2018-9 | 손병우
김영남_cantabile - capitol_90.9x60.6cm_oil on canvas_2018 | 오유화_Holy Spirit(T.M.P)_8F_oil on canvas_2016
구자승_정물_91x60.6cm_oil on canvas_2006 | 김형근_꽃과 여인_27.3x22cm_oil on canvas_2008
김종원_풍경_30P_oil on canvas | 박유미_내 마음속의 멜로디_53x45.5cm_watercolor_2011
변시지_풍경_6호변형 | 박철환_정물_30호변형_acrylic on canvas_2010
송용_장미_53x45.5cm_ oil on canvas_2009 | 오승우_십장생도_91x65.2cm_oil on canvas_2008
이태길_축제_53x41cm_oil on canvas | 이한우_아름다운 우리강산_91x72.7cm_oil on canvas_2008
조강훈_a little big hero_70.5x70.5cm_mixed media_2001 | 최예태_붉은산 환타지_162x130.3cm_oil on canvas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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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81212-2018 규랑예술제 |